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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콜라의 성분 및 3가지 부작용

제로 식품에 칼로리나 설탕이 적게 들어갔다고 해서 제로 식품을 많이 먹어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제로콜라에 들어 있는 성분과 제로콜라의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로콜라는 정말 제로 칼로리일까요?


제로 칼로리 식품이라고 해서 칼로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제로 콜라의 성분표 상 칼로리는 0kcal이지만 실제로는 100mL당 0.24kcal입니다.

식품위생법상 100mL당 4kcal 미만일 경우 0kcal로 표기하는 것이 허용되기 때문에, ‘제로 칼로리 식품’으로 표기하여 판매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이 오해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로콜라의 주성분

제로 식품에 설탕을 넣지 않아도 단맛이 나는 이유는 인공감미료를 넣기 때문입니다. 인공감미료는 설탕보다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해도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낼 수 있으며, 위장에서 일부만 체내로 흡수되고 나머지는 배출됩니다.

제로 칼로리 식품에 쓰이는 대표적인 인공감미료에는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등이 있습니다.

1. 아스파탐

가장 널리 쓰이는 인공감미료 중 하나로, 과자∙음료∙건강기능식품 등에 쓰입니다. 같은 양이면 설탕보다 2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냅니다.

미국 식약처(FDA)에서는 아스파탐 하루 섭취 권장량을 체중 1kg당 50mg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2. 아세설팜칼륨

음료∙과자∙아이스크림∙껌 등에 쓰입니다. 아스파탐과 같이 설탕 200배의 단맛을 내며, 아스파탐과는 달리 고온에서도 안정적입니다.

미국 식약처(FDA)에서는 아세설팜칼륨 하루 섭취 권장량을 체중 1kg당 15mg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3. 수크랄로스

음료∙과자∙껌∙시리얼류 등에 쓰이며 고온에서 안정적입니다. 같은 양이면 설탕보다 600배에 달하는 단맛을 냅니다.

미국 식약처(FDA)에서는 수크랄로스 하루 섭취 권장량을 체중 1kg당 5mg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제로콜라의 3가지 부작용

제로 식품에 쓰이는 인공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했을 때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뤄지고 있습니다.

알려진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 건강과 면역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를 장기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이 감소하고, 유해균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내 유익균이 우리 몸의 면역 기능을 좌우하므로, 제로 칼로리 식품을 장기간 섭취하면 만성 질환의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집니다.

2. 인공감미료는 당뇨병과 무관하지 않다.

미국 식약처(FDA)는 인공감미료 적정량을 섭취하면 혈당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고 밝혔지만, 일부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를 섭취해도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혀에서 단맛을 느끼면 뇌에서 당분을 섭취하는 것으로 인식하여 췌장에 인슐린을 분비하도록 만드는 것입니다.

대한 당뇨병학회 또한 인공감미료가 당뇨병과 무관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3. 체중 관리를 위해 섭취하는 제로 식품, 오히려 비만을 불러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인공감미료의 섭취가 장기적으로는 비만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공감미료를 섭취했을 때 우리 몸이 당분을 섭취한 것으로 착각하여, 오히려 식욕을 더 높인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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