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나 부동산 대신 목테크

재테크를 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저축과 펀드. 그리고 주식이나 부동산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외에도 재테크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있는데 이 중 하나가 바로 목(木)테크입니다.

목테크에 대한 수요 증가


나무 재테크 즉 목테크는 나무를 심어서 팔아 차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주변에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도 재테크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같이 주거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조경을 위한 나무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숲세권’이라는 단어는 괜히 나온 것이 아니지요.

녹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지면서 좋은 나무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조경을 위한 조경수에 대한 가격도 점점 비싸지고 있습니다. 시간과 공을 들이면 그만큼 보답해주는 것이 목테크입니다.

목테크-이미지

목테크 수익률은 몇십 배도 가능

재테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익률일 것입니다. 나무 재테크는 성공하기만 하면 높은 수익률을 보장합니다. 최소 5년 정도를 시간과 공을 들이면 2배 이상의 수익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면 애메랄드 그린 묘종은 약 4,000원 정도로 거래됩니다. 이 묘종을 4년에서 5년정도 키우면 품질에 따라서는 30,000원 ~ 45,000원 정도로 판매가 가능합니다.

이 에메랄드 그린 묘종은 3년 전에는 20,000원 정도에서 거래되던 품종이었으나 최근에는 수요가 급증한 상황입니다

목테크를 위한 묘종의 종류

목테크를 위한 묘종의 종류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주로 에메랄드그린과 용버들 같은 관상수나 시오가피나 엄나무 등 약용수, 사과와 배 등 과실수 등이 이용됩니다.

또한 느티나무, 단풍나무, 소나무, 산수유나무, 철쭉, 쥐똥나무, 사철나무, 전나무, 이팝나무, 왕벚나무 등도 인기 있는 묘종입니다.

목테크를 위한 여러 가지 판매 방법

목테크에도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씨앗을 발아시켜 묘목으로 키워 판매하는 방법, 작은 나무를 2~3년 정도 더 키워 중간 나무로 판매하는 방법, 중간 나무를 5년 이상 더 길러 성목으로 판매하는 방법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만약 묘목이 부담스럽다면 씨를 뿌려 모종을 길러 팔거나 다육 식물 등 작은 화분을 만들어 파는 방법도 있습니다.

단기 수종은 1~2년 정도면 수익이 생기고 소나무, 느티나무와 같은 장기 수종은 묘목 크기에 따라 5~10년 후면 수익이 발생합니다. 처음 목테크를 시도한다면 3~5년 이상 키울 묘목을 심는 것이 좋으며 3년 이상의 묘목은 제초와 시비, 전정만으로 A급 나무로 키울 수도 있습니다.

목테크시 주의해야 할 점

묘목 재테크는 노력이 많이 들어가는 재테크입니다. 각종 기상과 자연재해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꾸준한 관심을 줄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수로 만들기, 물·거름·비료 주기, 가지치기, 병충해 예방 등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이 성실함을 무기로 꾸준히 나무에 관심을 줄 수 있다면 나무재테크에 장단점을 충분히 파악하고 접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지역이나 용도에 관계없이 잘 팔리는 묘목을 키우는 것이 좋으며 나무를 판매할 경우 전문 거래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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