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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뱃살 유형별 다이어트 방법

뱃살 모양에 따라 다이어트 전략을 세우면, 더 건강하고 쉽게 뱃살과 이별할 수 있습니다. 뱃살을 없애기 위해 다이어트를 시도하지만 실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유는 같은 뱃살이라도 쌓인 지방의 종류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이 달라야 하기 때문입니다.

1. 아랫배만 볼록 튀어나온 뱃살


아랫배만 나왔다면 피하 지방이 쌓이기 시작하는 단계인데 여기서 살이 더 찌면 내장 지방이 쌓입니다. 다행히 당장 건강에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습니다만, 내장 지방이 쌓이기 직전인 상태이니 주의해야 합니다.

아랫배만 튀어나온 상태라면 정제된 탄수화물, 기름진 음식 등을 최대한 기피해야 하며, 동시에 복부 근육을 단련하면 쉽게 뱃살을 없앨 수 있습니다.

추천 운동으로는 드로인 운동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틈틈이 생각날 때마다 30초씩 반복하는 것을 꾸준히 하면 복부 중앙 복직근의 힘이 길러지며, 복부 근육량이 늘면 신진대사도 활발해져 복부 주변 체지방이 분해되는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평소 운동을 전혀 안 하던 사람이 반복하면 기초 대사량도 높아져 효과가 좋습니다.

2. 공처럼 둥글게 나온 뱃살

중년 남성에게 많이 보이는 유형으로, 내장지방이 쌓인 것입니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과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을 억제하는 성질이 있는데, 남성은 30세 전후, 여성은 폐경 후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해 내장지방이 많아집니다.

내장 지방은 각종 질환을 유발해 빠르게 빼는 것이 좋은데, 내장지방을 장기간 유지할수록 혈액에 다량 유입될 뿐만 아니라, 지방세포가 촉진한 호르몬 분비로 전립선 비대증 발병 위험이 커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내장지방을 빼려면 무엇보다 식습관 교정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 섭취는 줄이고 단백질 섭취는 늘려야 하는데, 특히 칼로리 높은 술과 기름진 안주는 단호하게 끊는 게 좋습니다.

운동은 근력 운동보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하면 내장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몸에 살짝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일 30분, 주 3일 이상 하면 좋고, 고강도 운동을 짧게 반복하는 인터벌 운동을 하면 더욱 빠르게 내장 지방을 뺄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에도 힘써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식욕을 부추기고 복부에 내장지방을 쌓는 작용을 하니 주의하여야 합니다.

3. 울룩불룩한 뱃살

윗배와 아랫배가 모두 나와 배꼽을 중심으로 울룩불룩 접히는 모양의 뱃살은 내방지방과 피하지방이 모두 축적된 경우로 건강에 매우 안 좋습니다.

폐경 후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폐경 전에는 피하지방 때문에 아랫배만 볼록 나와 있다가, 폐경 후 여성호르몬이 줄면서 내장지방이 함께 쌓이면서 윗배도 나오게 됩니다.

내장지방으로 인한 대사증후군, 심뇌혈관질환 등의 위험이 올라가고, 피하지방이 몸 중심부에 붙어 있어 하체 근골격계에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특히 폐경 후에는 골다공증이 잘 생기는 등 골격계가 약해져 위험합니다.

이런 유형은 먼저 내장지방을 빼기 위해 열량 섭취 감소와 유산소 운동을 진행한 후, 윗배가 빠지면 근력 운동을 더하는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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