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오면 시원하고 맛있는 회가 생각납니다. 여름철 제철 회는 맛과 영양이 풍부하여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여름에 특히 맛있는 제철 회 여러 가지를 상세히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1. 장어회
6월이 되면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여름 횟감은 바로 장어입니다. 장어는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붕장어와 갯장어는 회로 즐기기에 좋습니다.
붕장어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나고회라고도 불립니다.
-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 주로 세꼬시 형태로 즐깁니다.
- 살이 부드럽고 기름기가 적당해 담백합니다.
갯장어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모회라고도 불립니다.
- 가시가 굵어 주로 포를 떠서 먹습니다.
- 장어 중에서 가장 비싼 편입니다.
- 쫄깃한 식감과 독특한 풍미가 특징입니다.
장어는 불포화 지방과 비타민 A,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칼슘, 칼륨, 오메가3 등 다양한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어 피부와 두뇌 발달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여름철 체력 보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인기가 높습니다.
2. 농어회
7월이 되면 농어를 즐길 차례입니다. 농어는 여름에 가장 맛있는 회로 꼽히며, 특히 7월에 맛이 절정에 달합니다. 농어는 크게 일반 농어, 점농어, 넙치농어로 나뉩니다.
농어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여름에 가장 맛있는 회로 알려져 있습니다.
- 넙치농어, 점농어, 일반 농어 순으로 맛과 가격이 좋습니다.
- 질 좋은 단백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 담백하고 깔끔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돋웁니다.
농어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양질의 비타민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기력 보충에 좋습니다. 특히 여름철에 산란을 준비하는 농어는 영양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습니다. 또한 저지방 고단백 식품이라 다이어트 중인 사람들에게도 좋은 선택입니다.
3. 민어회
8월이 되면 민어를 즐길 수 있습니다. 민어는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으로, 특히 7월에서 8월 사이가 제철입니다.
민어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살이 두툼하고 부드러워 회로 먹기 좋습니다.
-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합니다.
- 피부와 뼈 건강에 좋습니다.
-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 회 외에도 구이, 탕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민어는 간장과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으면 그 맛을 더욱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민어의 콜라겐은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어 ‘먹는 화장품’이라고도 불립니다.
4. 전갱이회
전갱이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로, 여름 내내 즐길 수 있는 회입니다. 전갱이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건강에 좋습니다.
전갱이회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 소금에 절인 후 초고추장에 찍어 먹으면 맛이 좋습니다.
- 회 외에도 구이, 조림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길 수 있습니다.
- 붉은 살 생선으로 DHA와 EPA가 풍부합니다.
- 가격이 비교적 저렴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전갱이는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할 수 있어 여름철 식탁을 풍성하게 만들어 줍니다. 특히 전갱이의 DHA는 두뇌 발달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5. 방어회
방어는 주로 겨울철 생선으로 알려져 있지만, 여름에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여름 방어는 겨울 방어에 비해 기름기가 적어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입니다.
-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합니다.
- 여름철에는 특히 뱃살 부위가 맛있습니다.
6. 옥돔회
옥돔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생선으로, 여름철에 특히 맛이 좋습니다. 옥돔회는 쫄깃한 식감과 담백한 맛이 특징입니다.
- 살이 단단하고 쫄깃합니다.
-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입니다.
-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