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자씨 백개자 효능과 부작용

백개자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횟감의 맛을 돋워주는 겨자씨입니다. 개자, 황개자, 호개자, 백개 등의 이명을 가지고 있는 백개자의 효능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백개자 기원과 효능


백개자는 십자화과에 속한 1년생 혹은 숙년생초본인 겨자 및 갓의 성숙한 종자입니다. 백개자는 기침이나 천식을 멈추고 가슴이 더부룩하고 답답하고 아픈 것을 멈추게 하여 만성기관지염이나 기관지 확장에 효과가 있습니다.

적은 양을 먹어도 소화액이 잘 분비되고 위장관의 운동이 활성화됩니다.

백개자-효능-부작용-이미지

백개자 주의사항 및 부작용

백개자는 폐가 허하여 기침이 나거나 음이 허하여 열이 뜨는 경우는 금하고 있습니다.

백개자 채집시기와 사용 방법

백개자는 여름·가을에 성숙한 과실을 채취하여 종자를 취해 햇볕에 말립니다.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재배합니다. 백개자는 일반적으로 생용 혹은 볶아서 사용합니다.

백가지를 유용하게 사용하는 방법

백가자는 우리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늑간신경통

갈비 바로 밑쪽으로 담이 결릴 때 백개자떡을 만들어 붙이면 효능이 좋습니다. 백재자떡은 백개자를 가루 내어 알코올 도수가 50% 이상 되는 독한 술을 섞은 다음 개어서 환부에 바르면 됩니다.

관절이 아플 때

백개자를 짓찧어서 대략 콩 크기 정도로 만든 다음 관절부위를 눌러 가장 아픈 곳에 붙이고 반창고를 고정시켜 두면 됩니다. 30분 이상 지나면 화끈거리는데 보통 2~3시간 정도 두었다가 떼어냅니다. 일반 한방파스에도 적당히 뿌려 같이 붙여도 효능이 괜찮을 것입니다.

다만, 피부에 붙이면 화끈거리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물집이 잡히고 피부가 뻘겋게 달아오르게 됩니다. 그러니 미리 소독약을 준비해 두었다가 생겨난 물집을 터뜨리고 깨끗이 소독을 해야 시간이 흐르면 자연히 예전처럼 될 것입니다.

타박상

타박상에는 백개자를 용안육이라 하는 약재와 같이 물엿 같은 것으로 개어서 타박상이 생긴 자리에 붙여두기도 합니다.

담에 결렸을 때

백개자를 적당히 끓여서 마시고 외용으로 담 결린 곳에 붙여두면 고통을 덜 수도 있습니다.

기타

구안와사(안면신경마비)나 생리통에 응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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