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은 참 흉흉하군요. 왕의 DNA와 극우뇌라는 단어가 등장하는 교육부 사무관 갑질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은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전직 교육부 사무관 출신의 학부모가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무리한 요구를 일삼다가 아동 학대로 고소하여 직위해제시킨 사건입니다.
왕의 DNA 사건: 교육부 사무관의 아동학대
세종시 왕의 DNA 사건은 세종특별자치시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이 사건은 교육부 사무관의 아동학대 혐의로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교육부 사무관은 자녀의 담임교사에게 무리한 요구를 일삼았고, 결국 담임교사를 고소하여 직위해제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검찰의 수사 결과 해당 교사는 무혐의로 복직하였습니다.
왕의 DNA와 극우뇌
학부모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를 ‘왕의 DNA’라고 표현하면서 교사에게 행동 교정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냈어요. 이 편지는 온라인 커뮤니티 카페인 ‘안아키’의 극우뇌 연구소의 주장에 기반한 것이었답니다.
극우뇌 연구소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들도 약물 없이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어요. 그리고 그들은 이 치료법을 ‘왕의 DNA’라고 부르고 있어요.
왕의 DNA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고 행동 치료를 하면 약물 없이도 자폐나 ADHD와 같은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이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극우뇌 카페 ‘안아키’의 비과학적 주장
안아키 카페는 약을 쓰지 않고 아이를 키우면 자연스럽게 면역력이 생기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주장은 과학적으로 근거가 없습니다. 오히려 약을 쓰지 않고 아이를 키우는 것이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안아키 카페에서는 수두를 자연스럽게 앓게 하는 것을 권장하며,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을 권장하기도 합니다.
극우뇌 카페 ‘안아키’의 논란
ADHD와 발달장애를 약물 없이 치료하는 ‘왕의 DNA’ 치료법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치료법은 의료인이 아닌 김 씨가 개발하였으며,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치료법입니다. 또한, 비싼 비용을 요구하고 있어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극우뇌 치료법에 대한 비판
- 김 씨는 의료인이 아니며, 의학적 자격도 없는데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는 점이 비판의 대상입니다.
- 김 씨의 치료법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았으며, 특허 출원도 미승인 상태입니다.
- 또한, 비싼 비용을 요구하여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결론
극우뇌 카페 ‘안아키’는 과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주장을 하고, 아이의 건강을 해칠 수 있는 민간요법을 권장하는 카페입니다. 이러한 비과학적인 주장에 대한 대응은 정부와 시민단체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모들은 김씨의 치료법에 주의하고, 의사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