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인이 되기 위한 기초 상식

애견인이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개는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고양이와 더불어 애완견으로서의 주가를 높여가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애견인이 되기 위해 강아지 선택 방법과 기본 지식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애완용 강아지를 선택하는 방법


이미 많이 커버린 강아지보다는 태어난지 두 달 정도 된 강아지가 애완견으로서는 좋습니다. 건강한 강아지를 고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털 빛깔이 좋고 매끄러운지 확인할 것
  • 살이 어느정도 붙은 녀석이 좋음
  • 코끝은 촉촉하고 입안이 선홍빛인지도 확인
  • 항문 주위가 깨끗한지 확인
  • 소리에 금방 반응하고 음식을 주면 달려드는지 확인
  • 잡종이 아니라면 혈통서를 확인

집에서 개를 키우기 위해 기본적으로 준비할 것

사람이나 개나 자신만의 공간이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집은 햇볕이 잘 들고 바람이 잘 통하여 습기가 없는 곳이 좋습니다. 개집 근처에 신문지나 모래가 깔려있는 빈 상자를 두어 화장실로 쓰도록 유도합니다.

밥그룻과 물통 또한 준비하여야 하는데 바닥이 평평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목걸이는 손가락 두 개가 개의 목과 목걸이 사이에 들어갈 수 있을 정도의 목걸이를 준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줄과 쇠사슬은 개의 힘 세기와 크기에 맞춰 준비하며 털을 빗겨주기 위해 솔을 준비하시고 강아지의 이빨을 튼튼하게 해 주고 놀이 장난감도 되는 개껌도 준비하면 더욱 좋습니다.

개를 돌보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

다음은 개를 돌보기 위한 기초적인 지식들입니다.

  • 먹이는 항상 정해진 장소와 정해진 식기에 주기
  • 밥을 먹은 뒤에는 산책을 시켜 주고 물은 새 것으로 주기
  • 하루에 한 번 털 빗겨 주기
  • 개의 귀는 올리브 기름이나 자극성이 없는 것으로 닦아주는 것이 좋음
  • 항문 둘레의 털은 잘라 주어 똥이 묻지 않도록 하기
  • 가끔씩 발톱 깎아 주기
  • 봄가을에는 광견병 예방 접종하기

개를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경우

개를 키우면서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좋습니다.

  • 보통 때보다 힘이 없고, 식욕이 고르지 못하거나 풀이나 모래, 자갈, 진흙 등을 먹는 경우
  • 물을 많이 마시고 산책 도중에 쉬거나 호흡이 거칠어지는 경우
  • 개집에서 나오려 하지 않고, 누워만 있는 경우
  • 똥이나 오줌 빛깔, 누는 횟수가 평소와 다르고 콧등이 말라 있는 경우
  • 침을 흘리고 눈곱이 끼어 있는 경우
  • 귀를 흔들거나 발로 긁는 경우
  • 기침과 재채기를 하며 걷는 것과 우는 소리가 보통 때와 다른 경우
  • 털이 많이 빠지는 경우

개의 행동으로 개의 기분 판단하기

모든 경우에 아래와 같을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개의 행동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 머리를 조아림: 주인에게 야단을 맞는 경우나 잘못했을 경우
  • 항복의 몸짓: 적의가 없다는 것을 나타내는 뜻
  • 기뻐하는 몸짓: 몸을 뒤틀며 꼬리를 계속 흔들고 귀는 뒤쪽으로 젖혀짐
  • 경계·조심하는 몸짓: 귀를 상대방 쪽을 향하고 몸은 신속하게 도망치거나 공격할 수 있는 자세
  • 위협하는 몸짓: 꼬리를 꼿꼿이 세우고, 등의 털을 곤두세워 몸을 크게 해 보임
  • 불쾌한 몸짓: 입술을 걷어올리고, 코에 주름을 잡고 이빨을 드러냄
  • 공포의 몸짓: 꼬리를 뒷다리 사이로 넣고 허리를 낮추거나 떨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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