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마시기에 가장 좋은 샴페인 5가지

시원한 샴페인, 여름에 마시는 은은한 탄산, 상쾌한 산미, 기분 좋은 달콤함은 무더운 여름의 불편함을 잊게 해 줍니다. 이 글에서는 여름에 마시기에 가장 좋은 샴페인 5가지를 소개합니다.

  1. 모엣 앤 샹동
  2. 뵈브 클리코
  3. 루이자 블랑 드 블랑
  4. 크루그
  5. 돔 페리뇽

모엣 앤 샹동

1743년 창립된 모엣 앤 샹동은 전 세계에서 1초에 한 병씩 판매되는 샴페인으로 어느 자리에 내놔도 무난한 그런 매력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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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과일향과 매혹적인 풍미, 우아한 성숙미를 지니고 있으며 녹색빛을 띠는 황금색을 띱니다.

뵈브 클리코

뵈브 클리코는 여성들이 좋아하는 샴페인으로 유명합니다. 뵈브 클리코는 장미빛의 로제 샴페인을 세계 최초로 판매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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뵈브 클리코는 첫 모금에서는 신선하고 강렬한 맛을 선사하고, 뒤에는 과일의 조화로운 맛이 이어집니다. 강력함과 기교, 두 가지 상반되는 특성이 완벽하게 균형을 이루고 있어 이 샴페인은 모든 음식과 완벽하게 어울립니다.

루이자 블랑 드 블랑

1729년에 설립된 최초의 샴페인 하우스 루이나에서 생산된 루이나 블랑 드 블랑은 신선함과 청량함이 특징인 100% 샤도네이를 사용하여 만든 샴페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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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샴페인 브랜드에 비해 국내에는 덜 알려져 있는 루이나는 유럽에서는 잘 익은 시트러스와 이국적인 과일 및 섬세한 꽃 향으로 식전주나 축하 만찬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가리비, 도미, 새우, 흰 살 생선과 같은 해산물과 잘 어울립니다.

크루그

국내 와인 문화가 성숙하면서 가격대가 높은 고급 샴페인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금빛 라벨의 ‘크루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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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한 풍미와 폭넓고 우아한 맛을 냅니다. 만개한 꽃, 잘 익은 과일과 말린 과일, 진저브레드의 향이 돋보이는 크루그입니다.

돔 페리뇽

돔 페리뇽은 단일 연도 수확분으로 만들어지며, 어두운 까브에서 숙성을 통해 각 빈티지의 개성이 발휘되게 만듭니다. 특히, 최근에 출시된 ‘돔 페리뇽 2012′는 꽃 향과 과일 향, 식물 향과 광물 향이 잘 어우러진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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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은 겨울과 봄에는 서리가 내렸고, 포도나무 개화기에는 폭우와 우박을 동반한 폭풍우, 한파가 이어져 와인 생산자 입장에서는 힘든 한 해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 덕분에 포도의 숙성이 더욱 촉진되었고 잠재력이 큰 와인이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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