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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좋은 이마트 와인 10종류 추천

이마트는 와인 대중화 트렌드에 발 맞춰 많은 와인 종류들을 팔고 있습니다. 하지마 와인 입문자들에게는 어떤 와인이든 어려움을 느끼기 마련입니다. 이 글에서는 입문자가 접하기 쉽고 가성비 좋은 와인 10가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합니다.

1. 코노수르, 싱글빈야드 쉬라


‘코노수르, 싱글 빈야드 시라’ 는 우수한 맛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이마트 와인 중 가장 추천할 만한 브랜드의 와인입니다.

매일경제 와인시장 트렌드 분석에 따르면 2020년 이마트에서 매출이 가장 많이 증가한 레드 와인 중 ‘코노수르 싱글빈야드 쉬라’는 지난해 대비 56.7% 더 팔린 베스트셀러입니다.

코노수르-싱글-빈야드-시라-이미지

‘라벨에 포도가 재배된 구획 번호, 이름, 위치를 써넣어 마치 구대륙 와인처럼 ‘떼루아’를 부각하고 쉬라 품종 특유의 진한 루비색을 띠고 있으며 자두, 블랙베리 등 검붉은 과일의 폭발하는 듯한 아로마가 일품 입니다.

마시기 전 브리딩이 필수인 와인이며, 오크향과 블랙베리, 블랙커런트향이 느껴집니다.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와는 너무 잘 어울리고 간이 센 한식과도 어울리는 편입니다.

특히 순대나 고추장불고기 등 기름지면서도 맛이 강한 음식과도 궁합이 좋으니 꼭 한번 도전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2.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일명 ‘오바마 와인’으로 불리 우는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르도네’ 입니다.

오바마 와인이라는 별명은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전 개인적으로 1,000병의 와인을 소장할 정도로 와인 애호가 였는데 변호사 시절 시카고 자택에 캔달잭슨 빈트너스 리저브 샤도네이를 굉장히 즐겨 마셨었다는 것이 알려져 붙여지게 되었습니다.

캔달잭슨-빈트너스-리저브-샤르도네-이미지

풍부한 과실향이 달달함 그리고 바디감과 드라이함을 적당하게 갖춘 이 와인은 고급 와인 상점이나 백화점 같은 고가 와인이 아닌, 미국 국민들이 일상적으로 사 마실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맛의 품격은 고급 와인에 못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바닐라향과 파일애플, 망고향이 올라오는 살짝 달달함이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에 와인 초심자들에게도 익숙하고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맛을 지녔습니다.

회나 연어 샐러드나 참치 타다끼, 감바스 알하이요, 수비드로 조리한 닭이나 돼지고기 요리와 잘 어울립니다.

이마트 내에서도 우수한 가성비와 대중적인 맛으로 매년 스테디셀러로 손꼽히는 와인입니다.

3. 롱 클라우드 리저브 소비뇽블랑

상큼한 과일 향과 풀잎이 스치는 듯 상쾌하고 청량한 끝 맛이 특징이며,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아름다운 석양이 그려진 라벨이 인상적입니다.

롱-클라우드-리저브-소비뇽블랑-이미지

와인의 맛을 한껏 살리기 위해 밤이나 시원한 아침 나절에만 포도를 수확하여 과일의 신선함을 유지하고자 최대한 노력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부분 접촉 기술과 아로마틱 효모를 사용한 발효를 통해 포도밭이 만들어낸 포도의 향과 맛을 최대한 반영하고 보존하였습니다.

특유의 가벼운 느낌으로 한국인 식탁에 주로 오르는 음식들과 조화를 잘 이룹니다. 특히 떡볶이와 같은 배달음식이나 분식류 등 간이 센 음식에 어울려 젊은 세대에게도 적합한 와인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4. 뛰느방, 배드보이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지만 3만원대의 와인인 뛰느방 배드보이 입니다. 소규모 포도권에서 수확한 엄선된 포도를 가져다 양조한 와인으로서 소량 생산으로 생산된 좋은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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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하고 바디감이 있으면서도 멜롯의 우아하고 부드러운 텍스처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긴 여운의 파워풀함을 느낄 수 있으며 스모키한 오크향이 매력적입니다.

5.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연둣빛이 감도는 밝은 황금색을 가진 세미 스파클링 와인인 ‘칸티, 모스카토 다스티’ 입니다. 아카시아와 재스민 꽃의 은은한 향과 향긋한 청포도 향,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나 차갑게 칠링해 마시면 안주 없이도 즐기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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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짜낸 듯한 과실의 신선한 풍미와 함께 입안에서 느껴지는 약간의 기포감이 청량감을 더해줍니다. 기분 좋은 달콤함이 입 안 가득 느껴지며 향긋한 아로마와 함께 길게 이어집니다.

화이트 포도품종 중 가장 향이 짙은 모스카토는 알코올 도수가 낮아 여성들이나 술을 못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와인입니다.

마시기 전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 해 마시면 더욱 좋은 치즈케익이나 티라미수 등과 먹으면 좋습니다.

6. 까스텔로 반피, 로사 리갈 브라케토 다퀴

‘까스텔로 반피, 로사 리갈 브라케토 다퀴’ 는 대중적으로 인기가 높고 입문용 와인으로 적합한 와인 중 하나입니다. 여성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이 와인은 발렌타인 데이나 프로포즈 때 많은 남성들이 찾는 와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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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의 제왕으로 은은한 장미향이 돌고 전체적으로 맛의 균형이 잡혀 있어서 호불호가 크게 갈리지 않는 와인입니다.

맛있는 케이크나 디저트와 특히 궁합이 잘 맞아 살짝 산미가 있는 치즈케익이나 쌉쌀한 맛의 티라미수 등과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달달한 맛을 좋아하지 않는 분이라도 워낙 향이 좋기 때문에 한 두잔 정도는 기분 좋게 마실 수 있는 가벼운 와인입니다.

7. 루이 자도 샤블리

‘루이 자도 샤블리’는 투명한 황금빛과 싱그러움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밝고 경쾌하며 신선한 스타일을 지녔으며 은은하게 감도는 과일 맛과 유질감, 빠르게 피어오르는 부케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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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물방울>이라는 만화에서 ‘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 애호가들의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프랑스의 라비니아, 영국의 해롯, 미국의 재키스 등 세계각국의 럭셔리 리쿼 샵에 입점되어 있으며, 프랑스의 미슐랭 별 3개짜리 레스토랑 27곳 중 무려 열아홉 군데에서 루이 자도의 와인을 판매하고 있을 정도로 믿고 마실 수 있습니다.

샤블리는 굴 외에도 팬에 튀겨낸 각종 생선요리, 관자, 봉골레 파스타, 담백하게 조리한 돼지고기와 염소치즈 등과도 잘 어울립니다. 그밖에 우리나라 꽃게나 새우구이와 함께 페어링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마트 내에서 적은 용량 와인도 많이 판매되고 있어서 혼술을 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8.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 쇼비뇽

가성비가 좋은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 쇼비뇽’은 탄탄한 구조와 바디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또한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 카버네 쇼비뇽’은 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들로 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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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바디한 레드와인의 대표 주자이기 때문에 소고기 및 양고기 스테이크와 굉장히 잘 어울리고 칠레 와인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이 일품입니다. 이마트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마트, 편의점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9. 란 크리안자

‘란 크리안자’ 와인은 보랏빛의 밝은 레드를 띠며 풍부한 과실향을 지니면서 오크향과 과일향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신선함과 부드러움이 살아있는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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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면에서 굉장히 뛰어난 와인으로 구운 고기류 특히 양고기 스테이크와 잘 어울리며 파스타나 샐러드와도 무난하게 어울리는 맛입니다.

10 . 루이 라뚜르 부르고뉴 샤르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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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라뚜르 부르고뉴 샤르도네’는 시원하게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화이트 와인 입니다. 해산물 요리와 찰떡같이 어울리지만 닭고기나 토마토 요리들과도 궁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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