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마 키우는 법과 3가지와 효능

율마는 측백나무과에 속하는 식물로 골드크리스터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율마는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정신을 맑게 하고 힐링을 하기에 좋으며, 공기정화식물이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율마 키우는 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율마 키우는 법

율마 물주기가 중요한데 율마는 물을 좋아하며 적당한 온도와 수분 등이 있어야 잘 자랍니다.

율마는 햇빛을 정말 좋아하는 식물로 햇빛이 가장 좋은 장소에 두어야 합니다. 일반 식물 중에는 직사광선에 몇 시간 이상 노출되면 잎 표면에 화상을 입거나 손상되는 경우가 많지만 율마는 직사광선에 많이 노출될수록 잎이 건강하게 자라는 특징이 있습니다.

율마는 햇빛을 좋아하는 만큼 물을 좋아하고, 또 아주 많은 물을 필요로 하므로 넉넉한 화분에 심어 물은 2일에 한 번 정도, 흙에 아주 흠뻑 많이 주시면 됩니다. 물 빠짐이 너무 좋은 마사는 섞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율마는 속의 잔잎 통풍이 중요하므로 너무 빼곡한 속잎은 조금 잘라내 통풍이 잘되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율마는 물을 좋아하는 특징이 있는데 마사로 인해 갈변이 되기 쉽습니다.마사를 섞으면 흙의 보습력이 떨어져 율마의 잔잎에 수분력이 떨어지고 갈변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물 빠짐이 좋은 마사는 섞지 않으시길 추천드립니다.

율마는 보통 꽃집에서 5,000원 ~ 10,000원 정도로 기본 포트 화분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화분은 큰 화분에 분갈이하고 물을 흠뻑 주시기 바랍니다.

율마는 예쁜 초록색으로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식물로 다음과 같은 효능이 있습니다.

율마는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어 기분을 좋게 하고 정신을 맑게 하는데 피톤치드가 많이 발생하는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아토피에도 좋으며 피톤치드로 인해 면역 및 폐에 좋으며 혈압 조절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율마는 그 향 덕분에 모기 등 해충을 쫓는데 효과가 있어 여름철에 키우기 좋은 식물로 꼽히기도 합니다.

옷 냄새나 가구 냄새 등 잡내를 없애주며 공기를 맑게 해 주기 때문에 새 집이나 사무실, 오래된 집에 두면 쾌적한 공기를 느낄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잘 자란 율마는 잎에서 레몬 향기가 나기도 합니다.

모양 또한 아기자기하고 예쁘기 때문에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율마를 관상용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트리로 이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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