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토리노 돈 다비드 리저브 타낫은 먹물처럼 진한 보랏빛에 탱탱한 질감을 선사합니다. 겉보기와 달리 실제로는 둥글고 가벼운 맛이 나며, 바닐라처럼 달콤한 내음도 와인을 부드럽게 만드는데 한몫합니다.
미셸 토리노 돈 다비드 리저브 타낫 스펙
이제 막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된 친구와 함께 마시면 좋습니다.
- 출생지: 아르헨티나 카파야테
- 제조사: 미셸 토리노
- 품종: 타낫
- 종류: 레드 와인
- 알코올: 14%
- 궁합이 잘 맞는 음식: 비프 스트라가노프, 고구마
미셸 토리노 돈 다비드 리저브 타낫 이야기
이 와인은 레드 와인 품종인 타낫으로 만들었습니다. 타낫은 세상에서 탄닌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된 포도입니다. ‘타낫’이라는 이름도 레드 와인을 더욱 와인답게 만들어주는, 혀를 조이는 뻑뻑한 ‘탄닌’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와인을 안다 하는 사람도 타낫에 대해 들은 적이 거의 없는 것처럼, 이 포도 품종은 생산하는 지역 자체가 흔치 않습니다. 프랑스의 마디랑 지역과 아르헨티나의 살타 지역 정도입니다. 와인을 정말 좋아한다면 이 생소한 품종을 한 번쯤은 드셔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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