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강아지 입양시 반드시 필요한 용품 5가지

사람도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물건이 있는 것처럼 강아지도 키우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물품이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집에 들어가면 살면서 하나씩 갖추는 물건이 있는 반면 처음부터 반드시 있어야 하는 물건이 있습니다.

1. 이동장


이동장(켄넬, 크레이트)은 활용도가 높은 용품입니다. 강아지를 집으로 안전하게 데려오기 위해 꼭 필요하며 물론 집에서도 하우스로 활용가능하며, 배변 훈련 시에도 좋습니다.

강아지의 크기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하는데, 강아지가 일어섰을 때 귀가 닿지 않고 몸을 한 바퀴 돌릴 수 있으며 옆으로 누었을 때 작지 않을 정도의 크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2. 하우스

하우스는 강아지에게는 본인만의 공간입니다. 하우스는 크게 세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푹신한 방석 형태, 지붕이 있는 돔 형태, 그리고 철망으로 된 크레이트를 하우스로 사용하는 경우입니다.

방석을 사용할 경우 오픈된 느낌으로 인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기 어려우며 무거운 강아지의 경우 금방 방석이 밑으로 꺼지게 됩니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지붕이 있고 플라스틱이나 목재 등으로 된 하우스를 추천드립니다. 이러한 하우스는 강아지에게 안정감을 주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강아지-입양-이미지

3. 밥그릇과 물그릇

밥그릇은 강아지의 크기에 맞는 것을 선택합니다. 위치는 바닥보다 조금 높은 곳에 놓아서 강아지가 지나치게 고개를 숙이지 않아도 되도록 합니다.

스테인리스나 도기 그릇을 추천하며 집에서 안 쓰는 그릇을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물그릇의 경우 밥그릇보다는 큰 것을 준비해주시면 되겠습니다.

4. 사료와 간식

강아지를 데려올 때 기존에 먹이던 사료를 조금 얻어오면 좋습니다. 갑자기 사료가 바뀌면 설사나 구토,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익숙한 사료는 낯선 환경에 대한 불안함을 진정시켜 주기도 합니다.

사료가 변경될 예정이라면 1주일 정도는 기존 사료와 섞어먹이다가 차츰 새로운 사료의 양을 늘려주면 됩니다. 생후 2개월 이하의 강아지는 사료를 물이나 반려동물용 우유에 불려서 주면 됩니다.

5. 배변판 또는 배변 패드

배변판이나 배변 패드는 입양 초기부터 바로 사용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영역에 대한 인식이 강해서 처음 화장실이라고 인식한 곳에서 볼일을 봅니다.

따라서 집에 데려오자마자 배변판이나 배변 패드를 화장실로 인식시킨다면 보다 쉽게 배변 교육에 적응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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