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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의 유래와 효능 그리고 적정 온도

포도의 신선한 즙을 숙성시켜 만든 와인은 유럽으로 떠나는 미각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이 글에서는 와인의 유래와 효능 그리고 와인 종류별 보관 적정 온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인의 유래


옛날, 포도를 무척 좋아하는 페르시아의 왕이 있었는데 그는 창고 가득 포도를 쌓아놓고 1년 내내 그 맛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포도를 쌓아놓으니 아래에 있는 그 포도가 눌려 그 즙이 나오게 되고 자연스럽게 자체에서 만들어진 효모에 의해 발효가 되었습니다.

왕의 노여움을 산 한 후궁이 이것을 보고 그 포도즙이 발효된 것이 독극물인 줄 알고 마셨는데 죽기는커녕 기분지 좋아지고 흥에 겨워 노래를 부르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왕은 슬픈 사람을 기쁘게 만드는 음료라고 생각해 본격적으로 이 포도즙을 만들도록 지시했다는 이야기입니다.

와인의 효능

와인에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철 등 우리 몸속의 체액을 약알칼리성으로 유지시키는 역할을 하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와인은 술 중에서 유일하게 알칼리성으로 분류합니다.

소량의 레드와인은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산화 방지제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체내의 활성산소를 배출해 주어 세포노화를 방지하고 각종 심근경색, 염증 제거에 도움을 줍니다.

최상의 맛을 내는 와인별 적정 온도

다른 술 종류와 달리 와인이 더욱 고급스럽게 느껴지는 것은 모든 와인이 그들 자체의 독특한 향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와인의 향기를 최대한 발산시키며 그것을 즐기기 위해서는 각 와인의 특성에 맞는 온도가 필요합니다.

보르도 지방 와인, 부르고뉴 니방 와인, 바로로 지방 와인과 같이 무겁고 중후한 맛이 나는 적포도주는 16~18도의 온도로 음미하는 것이 적합합니다.

론강 지방 계곡 와인, 보졸레, 알자스, 키안티 와인 등 중간 정도의 중후한 맛이 나는 적포도주는 13~15도의 온도가 최상의 맛을 선사합니다.

샤블리, 무스까데, 알자스, 리슬링, 양주 지방 등 가벼운 맛의 적포도주와 로제 와인은 10~13도 사이로 즐기는 것이 좋습니다.

고뜨 뒤 프로방스, 따벨, 부르고뉴 와인 등의 백포도주는 9~10도의 온도로, 베브끌리꿔, 꼬든니그로, 폴레미 등의 샴페인과 스파클링 와인은 6도에서 8도의 온도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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