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연구 결과, 귓볼에 주름이 있으면 치매에 걸리는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귓볼에 생긴 대각선 주름은 특히 더 조심해야 한다고 합니다.
귓볼주름 뇌졸중
‘귓불 주름’이 급성 뇌졸중을 앓는 환자의 전조증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이 연구에 따르면 급성 뇌졸중으로 입원한 환자 중 78%가 귓불에 주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귓불에 주름이 생기는 원인에 대해서는 심장질환으로 혈류가 감소하면서 영양공급이 부족해지고, 이로 인해 귓불의 지방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대각선 귓볼 주름
대각선 귓볼주름은 특히 위험한 신호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귓볼에 대각선 모양으로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단순한 노화의 징후가 아니라 치매나 뇌의 퇴행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신호이기 때문입니다.
귓볼에 대각선 주름이 생겼다면 심장에 이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는데 ‘프랭크 징후’라고도 불립니다.
40대 귓볼주름
사람의 귀 모양은 40대까지 거의 변하지 않지만, 50~60대가 되면 귓불에 주름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귓불 주름은 그간 노화의 한 현상으로 여겨져 왔는데, 한 연구진은 ‘치매나 퇴행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는 신호’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귓불에 주름이 생겼다면 인지장애, 특히 대뇌의 백색 변성·대뇌의 허혈성 질환과 치매 물질이 쌓였다는 신호가 될 수 있으므로 이 같은 주름을 발견한다면 병원을 방문해 뇌와 심장을 정밀 점검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귓볼주름 병원 검사
귓볼 주름으로 인해 검사를 받고 싶으시다면 신경과로 가시면 됩니다. 되도록이면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몸의 이상을 검사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