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기에 고려해야 할 5가지

금리는 살아 있는 생물과 같아서 언제나 동일하게 유지하지 않습니다. 금리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데 유연한 대처를 통해 본인의 자산을 지켜야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금리 인상기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금리 마인드
  2. 재정 상태 확인
  3. 고정 금리로 변경
  4. DTI와 DSR 고려하기
  5. 대출 상환 방식

금리 마인드

금리에 대한 마인드를 갖추는 것이 첫째 중요합니다. 금리는 일정한 범위 내에서 움직이며 금리는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금리를 이해하고 활용 역량을 갖추는 건 누구에게나 반드시 필요한 일입니다. 금리 하나만 제대로 알아도 돈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재정 상태 확인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소식이 들리면 내 재정 상태부터 확인해야 합니다. 요즘에는 많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자산 현황과 부채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갚아야 하는 대출 이자가 많아지므로 고정 지출을 줄이고 여유 자금이 있다면 대출 원금을 최대한 빨리, 많이 갚아나가는 것이 현명합니다.

고정 금리로 변경

금리가 오르는 추세면 고정금리로 대출받는 게 이득이고, 떨어질 때는 변동금리로 받는 게 유리합니다. 금리 인상기에 본인이 대출을 연장할 시점이 도래하거나 혹은 대출 신규로 받을 예정라면 고정금리로 변경하는 것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만, 대출 금리는 6% ~ 7%에 달한다면 역사적으로 금리가 더 오를 가능성이 떨어지므로 대출을 받는다면 변동금리로 받는 게 좋습니다. 또한 앞으로 2~3%대 저금리 시대가 다시 온다면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으면 됩니다.

DTI와 DSR 고려하기

DTI와 DSR은 대출을 받는데 있어서 제약사항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DTI와 DSR의 제약을 조금이라도 덜 받으려면 대출 기간을 최대한 길게 설정하면 됩니다. 대출기간을 최대산 길게 설정하면 대출액을 늘릴 수 있습니다.

다만, 대신 상환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이자가 늘어나게 됩니다. 이 경우 중도 상환 수수료가 면제되는 시점(보통 3년)부터는 원금을 추가로 갚으면서 이자 금액을 낮추기를 권합니다.

대출 상환 방식

대출을 할 때 상환 방식을 결정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가계 지출 관리를 위해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으로 대출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원리금 균등 상환은 매월 갚아야 하는 금액이 일정해 가계 지출 관리엔 일부분 도움이 되지만, 원금 균등 상환 방식보다 이자를 많이 내야 합니다.

만약 3억 원을 30년 동안 갚기로 하고 대출했을 때 원금 균등 상환 방식과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의 이자만 놓고 따져보면 원리금 균등 상환 방식이 대출 이자를 5,414만 2,353원을 더 내야 합니다. 금리 인상기라면 대출 이자를 이보다 더 많이 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상황에 맞게 적절한 상환 방식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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