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에 대한 기준은 계속해서 바뀌지만 치아는 한결같은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연예인들이 자주 하던 라미네이트 치료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글에서는 라미네이트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라미네이트가 필요한 유형의 사람
나이가 들면 앞니가 얇아지고 색도 누렇게 변하는데, 추가 마모를 막기 위한 방법으로 라미네이트를 하면 가장 효과가 좋고 환자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또한, 선천적으로 작은 이, 즉 왜소치를 가졌거나 치아 착색이 심한 경우 라미네이트를 하면 만족도가 높습니다.
치열이 고른 사람이 라미네이트를 하면 장기적으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뚤어진 앞니가 고민인 경우엔 라미네이트보다 단기 교정을 하는 것이 나으며, 6개월 안에 틀어진 치아를 바로잡을 수 있습니다.
라미네이트의 수명
최근 보고된 바에 따르면 라미네이트가 15년 이상 유지될 확률이 93%에 이르며, 대부분의 환자가 10년 이상은 사용합니다.
라미네이트와 저작운동
라미네이트를 할 경우 음식을 씹을 때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치아에 라미네이트를 붙이고 나면 접착제가 완전히 굳기까지 적잖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치료를 받은 뒤 적어도 2~3일 동안은 앞니로 단단한 것을 뜯지 않아야 합니다.
이후에는 앞니를 일반 치아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크라운 VS 라미네이트
라미네이트 치료는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면서 앞 표면에 얇은 판을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반면 크라운은 그것을 치아에 씌우는 방식이라, 크라운 치료를 할 때는 치아를 360도 둘러 다듬게 됩니다.
요즘 일부 연예인이 과거 시술한 라미네이트가 떨어져 치과를 찾는 모습이 공개됐는데, 일반적으로 앞니에 신경치료를 받았거나 치아가 과도하게 삭제된 상태인 경우입니다.
그런 치아에는 라미네이트를 붙이면 잘 떨어질 수 있으므로, 치아 전체를 감싸는 크라운 치료를 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
라미네이트 치료 후 주의할 점
라미네이트는 얇은 유리판이라 치아에 붙이기 전에는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일단 치아에 붙이고 나면 단단한 치아가 라미네이트를 지탱하기 때문에 쉽게 깨지거나 빠지지 않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세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