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형 숙박시설은 주거용으로의 활용 규제와 관련된 정책도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계속 불러일으키는 매력적인 부동산 자산이 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안정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투자금으로 진입할 수 있는 투자처인 생활형 숙박시설
생활형 숙박시설은 부동산 투자 종목 중 가장 진입 문턱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대부분의 생활형 숙박시설은 수도권 외의 지역에는 2,000만 원 이하로 계약할 수 있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많습니다.
억 단위의 모으기는 힘들지만 2,000만 원은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는 금액이고 소액으로 투자하기에 좋은 혜택과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투자하기에 확신이 드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있고 신용대출이 가능하다면 대출을 받아서 계약금만 먼저 지불하면 됩니다.
처음 계약금만 지불하고 나면 그다음 돈이 나가는 시점은 준공 전 잔금 지급일(계약받은 시점에 따라 2~3년 뒤)이므로 시간을 벌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에 대한 대출
생활형 숙박시설에 투자하기 유리한 또 하나의 장점은 중도금이 대부분 무이자 대출로 이루어진다는 점입니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대부분 시행사가 대신해주므로 투자자는 잔금 지급일까지 약 2년간 이자 부담을 지지 않아도 됩니다.
특히, 생활형 숙박시설은 관광, 여행 임대수입 등 영리 목적 업종이기 때문에 비영리 목적의 성격을 가진 주거용 부동산과는 전혀 다른 분야입니다.
준공 승인 이후 도래하는 잔금 납부 시점에 낮은 대출 금리를 제공하는 금융기관을 알아보면 되는데 생활형 숙박시설 소재지의 금융기관을 이용하는 것이 담보가치를 높게 평가받고, 금리도 가장 저렴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통해 100% 대출로만 생활형 숙박시설을 투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최소 30~40%는 자기자본이 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레버리지 효과를 통한 수익률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100% 대출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것은 투자 성향의 차이일 뿐입니다.
생활형 숙박시설의 높은 수익률
생활형 숙박시설의 경우 잘 운영만 된다면 수익률이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내 투자 자금 대비 훨씬 많은 수익을 올리고 싶은 사람, 적극적으로 자산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 생활형 숙박시설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생활형 숙박시설은 은행처럼 결코 안정적인 상품은 아닙니다. 그래서 투자할 때 투자 금액과 관리 가능한 대출 수준을 필히 고려해야 합니다.
상가나 건물에 비하면 안정적인 생활형 숙박시설
상대적으로 다른 부동산투자 물건과 비교하면 생활형 숙박시설은 굉장히 안정적인 편입니다. 그 이유는 공실 리스크가 적기 때문입니다.
상가나 건물의 경우 공실이 난 다음 임차인을 바로 찾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월세를 목적으로 투자하는 상가와 부동산의 경우 임차인이 월세를 단 한 번도 미루지 않고 매달 꼬박꼬박 납부한다고 가정해야 가치가 결정됩니다.
즉, 상가주나 건물주가 엄청난 불로소득을 올리는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 이들은 엄청난 고위험 투자자인 셈입니다.
하지만 생활형 숙박시설은 위탁운영사가 예약, 관리, 청소 등 모든 업무를 담당합니다. 기본적으로 숙박업이기 때문에 공실의 개념이 아닌 예약률의 개념입니다.
항상 100% 예약되는 숙박업소는 없지만 연평균 40% 이상, 성수기 90% 이상의 예약률만 되면 충분한 고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또한 상가는 월세가 계약기간 동안 변동폭이 없어서 수익률이 정체된 반면, 생활형 숙박시설은 휴일, 성수기 등 외부 환경에 따라 객실 숙박료를 올릴 수 있어서 추가적인 수익도 달성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