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들은 계절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주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부분 크기가 작아서 벌레에 물리는 것을 완전히 피해서 살아가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쇠파리도 그런 벌레 중 하나입니다. 이 글에서는 쇠파리 물렸을 때 증상과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쇠파리 물림 증상
쇠파리는 파리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파리와 달리 침을 이용해 피를 빨아먹습니다. 보통 쇠파리는 사람이 아니라 가축을 물어 야토병, 탄저병 등을 감염시킵니다.
쇠파리는 번식을 위해 피가 필요하며 사람과 동물이 주 대상으로 침이 낚싯바늘처럼 구성되어 소가죽도 쉽게 뚫습니다. 쇠파리에게 물리면 상처 주변이 붉어지고, 점점 커지면서 간지러워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쇠파리 물렸을 때 치료 방법
벌레 물림으로 인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해당 부위를 소독하고, 연고를 바르거나 혹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아도 며칠 내에 사라집니다.
하지만 벌레에 물린 후 발열, 오한, 고름, 지속해서 커지는 부기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면 감염이 일어났다는 신호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