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세상에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와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는 날이 거의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우리의 눈도 성 할 날이 없고 시력 저하나 노안이 오지 않을까 걱정하기도 합니다. 이 글에서는 눈 건강을 회복시킬 수 있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녹즙을 아침 식사 대신 마시기
하루 세끼를 모두 먹는 것 보다는 아침에 녹즙을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섭취량은 개인에 따라 180~360ml가 적당합니다.
녹즙을 만들 수 있는 재료는 여러 가지이지만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 구입할 수 있는 소송채와 2~3종류의 제철 채소를 섞어 만든 음료를 권해드립니다. 만약 직접 만들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시판 녹즙 음료도 좋습니다.
녹즙은 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제인 비타민C와 아연, 철분 등의 미네랄을 동시에 섭취할 수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변비 개선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혈액 순환도 원활해집니다. 깨끗한 피를 눈에 공급하는 것은 눈 건강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2. 아침에 일어나면 적당한 수분 섭취하기
일반적으로 인간의 몸은 오전 4시부터 정오까지는 우리 몸이 독소를 배출하는 시간이고,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는 영양소를 흡수하는 시간이며,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4시까지는 세포를 재생하는 시간으로 나누어져 있다고 합니다.
소변을 통해 독소를 배출하려면 아침에 최소한 물은 충분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3. 눈 건강을 위해 소식하기
무병장수하는 사람들을 관찰해보면 공통점은 소식한다는 것입니다. 소식은 눈의 건강에도 좋습니다. 노인성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저하가 회복된 일, 안압이 내려갔다거나 백내장으로 뿌옇던 시야가 밝아졌다는 사람 등 소식을 통해 눈의 건강을 회복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소식의 눈 건강에 좋은 이유는 비만으로 인해 혈액 속 지방 성분이 과다하게 증가하는 이상지질혈증이나 혈당이 높은 상태가 지속되는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기 때문입니다.
눈을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바꿔 피부터 깨끗하게 만들어야 하며 특히 중요한 것이 식습관 개선입니다. 소식은 배변활동을 원할하게 하여 변비를 예방하고 피를 맑게 하는 가장 기본적인 습관입니다.
눈 건강에 신경을 쓰는 분이라면 일정 시간 동안 공복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조금 모자란 듯 먹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