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의 바다라 불리는 인터넷의 사용 능력은 어느 것 못지않게 중요합니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부터 궁금한 것이 생길 때마다 ‘네이버’나 ‘다음’ 같은 검색엔진을 활용한 경험이 있는 엄마들이 대부분입니다.
인터넷 카페의 중요성
교육에 관심이 있다면 교육 관련 카페 몇 군데 정도는 당연히 가입했을 것입니다. ‘잠수네 커가는 아이들’을 비롯해 꼭 알고 있어야 할 유명 교육 카페들은 대개 학년별 과목별 정보방도 운영하고 지역별 모임도 가능합니다. 특히 몇몇 유명 카페는 유료화 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교육정보의 공급원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포털 사이트에 들어가 ‘교육 카페’, ‘아이 교육 카페’ 등의 검색어로 찾아보면 왕성하게 활동하는 카페들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 무료로 정보를 구할 수 있는 카페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런 카페나 개인 블로그 외에 각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도 좋은 정보처가 됩니다. 서울시 교육청, 강남교육청, 교과부, 교육과정평가원 등의 홈페이지에서는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정에 대한 궁금한 점을 알 수 있고 각종 행사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재교육원’ 코너는 일정이나 선발기준, 교육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어 관심 있는 엄마에게는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평소 컴퓨터 사용을 어렵다고 여기는 엄마라 하더라도 인터넷 검색은 능숙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인터넷 검색 같은 간단한 교육을 무료로 해주는 곳으로 지자체기관이나 동사무소 등이 있습니다. 구청홈페이지에 들어가 ‘인터넷 교육’이라고 검색어에 치기만 하면 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정보 획득
최근 각종 경시대회 중에는 ‘진학사)’나 ‘유웨이중앙교육’ 같은 업체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신청받는 경우도 있어 마냥 아이들에게만 맡길 수 없는 상황입니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많이 보급된 만큼 ‘카카오톡’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룹의 특성에 따라 채팅방을 만들고 각자의 정보를 동시에 공유하는 활동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카카오톡과 보이스톡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엄마들의 특성상 대화가 끊이지 않아 집안일을 하다가도, 길거리를 걷다가도, 영화를 보다가도 답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는 하지만 적절한 매너를 지킨다면 이것만큼 원활한 정보처가 따로 없습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도 많이 애용되긴 하지만 늘 손에 들고 다니면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톡의 열기는 쉽게 식을 것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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