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마지 예방법과 주의사항

김치 표면에 생긴 흰색 알갱이는 흰색 알갱이는 곰팡이로 착각하기 쉬운데, 사실 효모의 일종입니다. 정식 명칭은 ‘골마지’이며, 김치나 간장, 고추장 등 수분이 많은 발효식품 표면에 생기는 흰색 막이다.

골마지 낀 김치 주의사항


김치에 생긴 골마지는 사실 독성이 없어서 먹어도 무관합니다. 다만, 김치 전체에 골마지가 피면 먹지 않고 버려야 합니다. 골마지는 김치를 무르게 해서 김치의 품질을 떨어뜨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표면에만 골마지가 생겼다면 걷어내고 물에 씻어 가열해 먹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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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마지 곰팡이 차이

골마지나 곰팡이는 자칫 헷갈리기 쉽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색깔입니다.

골마지는 흰색의 둥근 모양으로 표면이 매끄럽습니다. 반면, 곰팡이는 초록색, 파란색 등의 색깔이며 실 모양의 형태를 가지기 때문에 이런 차이점으로 골마지와 곰팡이를 구별하면 됩니다.

초록색·파란색·검은색 곰팡이가 핀 김치는 무조건 버려야 합니다. 곰팡이가 골마지 위에 폈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색깔의 곰팡이는 김치가 부패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곰팡이가 핀 부분을 김치에서 잘라내도 보이지 않는 곰팡이 포자나 독소가 김치 전체에 퍼져있을 수도 있습니다.

골마지 예방법

골마지가 건강상 특별한 문제는 없으나 그래도 미관에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골마지를 예방하려면 보관할 때 위생 비닐을 덮는 게 좋습니다. 공기와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하고 저장 온도는 4도 이하가 적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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