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결을 망치는 7가지 습관과 스타들의 관리 노하우

염색과 파마, 드라이기와 고데기, 작렬하는 태양빛 등등 머릿결을 상하게 하는 요인은 너무 많습니다. 머릿결에 좋지 않은 습관과 건강한 머릿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머릿결을 망치는 7가지 습관


머릿결을 망치는 대표적인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머리카락을 계속 만진다.
  2. 금속소재 브러시를 사용한다.
  3. 아무 트리트먼트를 사용한다.
  4. 샴푸 후 모발을 당기며 물기를 제거한다.
  5. 물이 뚝뚝 떨어지는 상태에서 드라이한다.
  6. 양산을 쓰지 않는다.
  7. 뜨거운 몰로 감는다.

모발을 만지고 뽑는 행위를 ‘발모벽’이라고 하는데 이는 탈모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금속소재 브러시를 사용하는 경우 열전도율이 높아 드라이기와 함께 사용하게 되면 모발 손상도를 높입니다. 이는 머릿결 관리에 있어서 아주 좋지 않은 행위입니다.

사람들은 나름은 모발관리를 위해 트리트먼트 특히 실리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겉만 코팅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사실 모발 영향을 위해서는 케라틴 단백질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모와 깃털 그리고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단한 단백질이 ‘케라틴’입니다. 콜라겐 단백질로 구성된 피부와 달리 머리카락은 케라틴 단백질로 만들어져서 잘 끊어지지도 않으면서 탄력과 힘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모발은 떨어져 나간 단백질을 스스로 복구할 수 있는 회복력이 없기 때문에 평상시 보호가 필요한데 이 때 원래의 구성 성분은 케라틴을 주입해주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샴푸 후 물기 제거시 모발을 당기는 행위는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젖은 상태의 모발은 큐티클이 살짝 얼려 있어 작은 마찰에도 손상이 쉽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 후 머리를 말려야 하는데 이 때는 습식 수건을 사용하면 빠르고 손상 없이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 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좋지 않기 때문에 모자 혹은 양산으로 햇빛을 가리는 것이 좋으며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은 모공과 두피를 자극하므로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는 것이 좋습니다.

머릿결 지키며 머리 감는 7가지 방법

머릿결 관리를 위해 건강하게 머리를 감는 7가지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머리에는 15~20초간 4~5회 냉팩을 해주고, 목과 어깨에는 핫팩을 매일 해주면 좋습니다.
  2.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3. 샴푸 하기 전에 여러 번 빗질하면 각질과 비듬 제거에 좋고, 혈액순환이 잘 됩니다.
  4. 샴푸 시 두피에 샴푸를 직접 분사하지 마십시오. 샴푸는 손에 덜어 거품을 낸 뒤 마사지하듯 감는 것이 좋습니다. 손가락 끝으로 두피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마사지하고, 샴푸를 3~5분간 방치했다가 헹구십시오.
  5. 머리는 찬바람 나는 드라이기나 선풍기 바람에 말리거나 자연건조하는 게 좋습니다.
  6. 젖은 모발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모발이 부러지기 쉬우니 조심하고, 정전기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7. 평상시에는 손이나 브러쉬를 이용하여 두피를 마사지해 주십시오.

머릿결과 생활 습관 그리고 머리카락에 좋은 음식

머릿결은 유전적으로 타고 나는 부분도 있고, 모발 관리로 인해 좋아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영양 공급이 잘 이뤄져야 합니다.

우선, 평소에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지 식습관을 점검해 보길 바랍니다. 아울러 술과 담배를 줄이고 꾸준히 운동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두피를 건강하게 하면 머릿결을 윤택하게 할 수 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우유, 치즈, 두유 등이 머릿결을 윤택하게 하는데 좋습니다. 아울러 요오드 성분이 많은 톳이나 비타민 E가 풍부한 참깨, 밀베아 등도 도움이 되는 식품입니다.

스타들의 머릿결 관리 방법

사람들에게 노출되는 스타들의 특성상 일반인보다 더욱 머릿결에 신경 쓸 수밖에 없습니다. 스타들의 머릿결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사배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는 피부 자체가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클렌징에 각별한 주의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사배는 손톱으로 긁으면서 샴푸 하지 않고, 손가락의 뭉툭한 끝 부위를 사용해 마사지한다고 하며, 또한 시간적 여유가 없을 땐 린스도 괜찮지만 트리트먼트를 사용할 땐 무조건 15분 이상 지속시키고 헹굴 때 역시 두피 부분을 꼼꼼하게 헹군다고 합니다.

아이비

가수 아이비는 솔직하게 본인이 사용하는 아이템을 추천하였습니니다. 아이비는 뮤지컬 공연 시 왁스, 젤, 스프레이 등 고정력이 강한 헤어 제품을 많이 사용해 샴푸 선택에 특별히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아이비는 세정력이 강하면서도 착한 성분으로 채워진 아떼의 스칼프 샴푸를 추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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