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토페린은 초유의 핵심 성분으로 유럽과 일본 등에서는 인기 있는 성분입니다. 락토페린은 우유 속에 존재하는 철과 결합한 당 단백질로 모유와 젖소의 초유에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용성 락토페린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용성 락토페린 효능
장용성 락토페린은 소화과정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안전하게 도달하는 락토페린을 말합니다. 락토페린이 장까지 도달한다면 다음과 같은 효능을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증가
- 체중 감소
- 항균작용
모유를 오래 먹은 아이들이 면역력에 강하고 병치레가 덜한 이유는 바로 락토페린 때문입니다. 락토페린을 섭취하면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낮아지고 신체 면역 기능의 개선이 일어납니다.
또한, 우리가 살이 찌는 이유는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기 때문인데 락토페린은 지방세포의 성장에 필요한 철분과 영양 공급로인 신생 혈관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도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세균의 번식을 락토페린이 차단함으로써 세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시키는 역할을 하여 세균의 성장과 확산 억제로 각종 감염, 염증을 막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장용성 락토페린 부작용
현재까지 알려진 락토페린 관련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피로감
- 변비
- 피부 발진
- 식욕 감퇴
- 오한
- 복통
락토페린 과다 섭취로 인한 부작용을 피하려면 하루 200~400mg의 권장 복용량을 준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자기 전에 먹는 것이 좋은데 사람이 잠을 잘 때 위장 운동이 상대적으로 활발하지 않아서 락토페린 흡수가 용이하고 복통이 유발될 가능성도 낮아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우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체질상 락토페린이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거쳐 락토페린 복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용성 락토페린 다이어트시 주의할 점
다이어트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락토페린의 체지방 감소 효능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90% 이상 순도의 락토페린을 하루에 300mg 섭취해야만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순도 높고 적정량의 락토페린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은 무리가 있으므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건강기능식품 등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다이어트 시에는 부족해지기 쉬운 영양과 면역 관리에 도움이 되는 각종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복합적으로 배합됩니다.
또한 락토페린은 위에서 가장 먼저 소화·분해되는 특성을 띄는데. 장용성 코팅 처리 기술은 위에서 분해되지 않고 장까지 도달한 다음 흡수돼 내장지방에 작용할 수 있도록 하므로 장용성 코팅 제품인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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