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파티딜세린(Phosphatidylserine)은 신경세포막의 구성 성분으로 신경전달 물질의 방출, 전달 그리고 그 작용에 관여하는 뇌 기능과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과 부작용 및 추천 음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효능
포스파티딜세린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억력 개선
- 학습능력 개선
- 실행 기능 향상
- 우울증 증상 개선
포스파티딜세린이란 인지질의 일종으로, 뇌의 신경세포막에 풍부하게 분포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은 인지력에 영향을 미치는데 인지력이란 사물에 대한 정보를 획득, 저장, 조작, 회상하는 일련의 능력을 말합니다.
한 논문에서는 포스파티딜세린의 섭취가 기억력, 즉각 회상, 언어적 학습능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주변 환경의 변화에 적절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실행 기능을 개선시켜 주며 우울증 증상도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가 있습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대부분의 일을 끝마치는 데 어려움을 느끼거나 학업 및 직장에서 정상적인 업무에 장애를 느끼거나 새로운 일을 실행할 동기를 찾지 못하는 상태가 지속됩니다.
미국 FDA에서도 효능을 인정한 포스파티딜세린은 다른 인지질과 달리 체내에서 완전 합성이 되지 않습니다. 체내의 포스파티딜세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외부에서 공급해줘야 하지만 포스파티딜세린은 우리가 평소 먹는 식품에는 매우 극소량만 존재합니다. 음식으로는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보충제를 통해 간편하게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부작용
포스파티딜세린의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식약처에서는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일일섭취량인 300mg보다 과잉섭취할 시 위장장애나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포스파티딜세린 추천 음식
포스파티딜세린은 생선, 녹색잎 채소, 콩, 쌀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음식으로는 섭취가 쉽지 않기 때문에 식약처 하루 권장량을 위해서는 건강기능식품 등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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