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드 컨트롤을 하지 않으면 생길 수 있는 문제 5가지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은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 있어서 스트레스가 생기는 것은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스트레스를 잘 해결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1. 자기혐오

한 번쯤은 SNS 피드를 보다가 울적함에 휩싸였던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대표적으로 부족함이 없는 인플루언서의 일상을 엿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게 그 예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SNS에 전시된 타인의 행복한 일상을 보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카페인 우울증’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습니다.

인간을 불행하게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이 타인과의 비교입니다. 나보다 타인에게 집중하는 삶은 상대적 박탈감을 넘어 자기 증오와 자기 혐오감에 빠질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자신을 향한 우울감, 불안, 분노를 표출하는 방법으로 자기 몸을 스스로 해치는 자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과도한 스트레스가 이어지면 신체적으로 이상 신호가 발생하는 데 그중 하나가 청각 이상 증세입니다. 스트레스는 내이의 청각세포, 청신경에 손상을 주거나 귀를 관장하는 신장의 기능을 저하시킵니다.

청각이상의 종류는 다양합니다. 난청과 이명을 비롯해 고지대에 있을 때 느껴지는 먹먹함까지. 난청은 귀가 잘 들리지 않습니다. 특히 주변의 소리가 작게 들리거나 멀게 느껴지는 돌발성 난청을 호소하는 이들이 대부분입니다.

우울증은 초기에 자신의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면 증상이 점차 심각해지고 스스로 통제가 불가능한 지경에 이릅니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취약한 질병입니다.

원인은 각기 다르지만 여성은 호르몬 변화로 인해 우울감에 노출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극심한 우울 증세는 젊은 여성에게 조기 폐경이라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공부, 업무, 인간관계 등 일상속에서 느끼는 약간의 압박은 성과를 내는 데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오지만 일정 수준에서 컨트롤하지 않으면 극심한 스트레스가 됩니다.

압박감은 주로 완벽주의 성향, 즉 자기의심이 강한 사람에게 나타납니다. 매사에 엄격한 잣대로 스스로를 대하는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주어진 일을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 못하면 안 된다는 생각에 이르게 됩니다.

가족 관계, 고부 관계, 연인 관계, 친구 관계, 고용 관계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조종 심리가 바탕이 됩니다. 인간관계에서 발생하는 압박감은 알아차렸을 때 단절할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방의 태도보다 내 마음이 우선입니다.

병적으로 불안과 공포감을 느껴 실생활에 어려움을 일으키는 정신질환인 불안장애. 적당한 불안감은 정상적인 정서 반응이지만 지나칠 경우 자기 대처가 힘듭니다. 동반 질환은 두통, 심장박동 증가, 호흡수 증가, 위장관계 이상 등입니다.

불안장애는 정서적인 부분을 담당하는 뇌 신경회로 내 신경전달물질이 부족하거나 과다할 때 나타납니다.

12세 미만 소아에게 나타나는 분리불안장애, 넓은 장소에 혼자 있을 때 두려움을 느끼는 광장 공포증, 불안이 장기간 이어지는 범불안장애, 사회생활에서 찾아오는 사회불안장애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전문가 진단이 필요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중도에 치료를 포기할 경우 재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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