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 세대들이 크게 유입되며 ‘아트테크’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아트테크가 이슈가 돼 이제 부동산·주식처럼 카톡방도 많이 생기고, 아트페어 관람객들도 크게 늘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아트테크의 유행 이유와 아트테크 주의할 점에 대해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문의 고객들은 이제 가방·시계 등 명품으로 재테크하는 게 촌스럽다고도 여기고, 유명 연예인처럼 구매 작품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에 공유해 자신의 안목과 취향을 보여주는 추세입니다.
아트테크가 유행하는 이유
국내 주요 작가들의 작품은 이제 없어서 못 팔 정도입니다. 한 번 이슈가 된 작가의 작품은 추정가도 의미가 없어지는데, 낙찰가가 항상 이를 큰 폭 상회하기 때문입니다. 1년 재판매 금지 조건이 걸려도 1.5~2배 가격으로 시장에 풀리고, 구하지 못해 대기할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온라인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도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실물이 없고 소장자로만 기록되는데, 한장의 이미지 파일이 수십억 원에 팔리기도 합니다. 대체 불가능 토큰(NFT)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자산 소유권을 명확히 만들어줬습니다.
아트테크 주의할 점
아트테크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세금 및 수수료를 주의할 것
아트테크시 주의할 점은 바로 세금 외 수수료입니다. 작품 가격·회사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15~20%의 별도 수수료가 붙고, 즉 판매된 금액은 알지만 수수료가 얼마 붙었는지 모르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매사는 15~20% 수수료 외 별도로 10% 이상 수수료를 내야 해 고민할 부분입니다.
2. 좋은 작품을 고르기 위해 노력할 것
작가의 비전에 따라 작품의 자산 가치가 크게 달라지므로, 작가의 이력, 수상, 작업을 꾸준히 하는지, 아트페어 참가 기록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나라는 공개가 제한적이지만 소장자가 유명한 아이돌이라든지, 모르는 사람이라도 미술품을 잘 관리·구매·판매한 사람인지, 소장처가 유명기관인지를 보고 시장 안목도 봐야 합니다.
3. 미술시장 위축 가능성에 유의
미술품은 경제·시장의 타격을 받지 않지만, 미술시장은 위축될 수 있는 점도 유의해야 합니다. 시장이 어려워지면 현금이 필요해 급매하거나 구매 수요가 확 줄 수 있고 작품 가격에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꾸준히 성장한 작가와 한 번 이슈로 급격하게 뜬 작가들의 작품 가격도 달라지니 확인이 필요합니다.
4. 아트테크에서 가장 주의할점은 바로 ‘위작’
좋은 작가에 좋은 작품이더라도 위작의 그림값은 0원으로 작품에 사인이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예산을 지불해 구매하려면 적어도 2곳 이상의 감정기관 평가를 받길 권고합니다. 그 이유는 기관마다 평도 다르기 때문입니다.
특히 누군가 친한 사람을 통해서 싸게 판다고 하는 경우는 좋은 작품일 경우가 매우 낮기 때문에, 절대 조바심을 내지 말고 감정을 거쳐 위작을 피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