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색 비강진 증상 3가지 및 치료 방법

장미색 비강진은 이름 그대로 장미색이나 분홍색의 타원형 반점이 몸통 중심으로 발생하는 질환을 가리킵니다.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 발생 빈도가 비교적 높고, 일정기간이 지나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많아 ‘피부의 감기’라고도 불립니다.

장미색 비강진 원인


장미색 비강진이 발생하는 구체적인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이 원인으로 지목되기도 하고, 여러 면역 관련 세포들의 변화가 조직검사에서 나타나기 때문에 면역계와 연관이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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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색 비강진 증상

장미색 비강진이 발생하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발생합니다.

  1. 분홍색 또는 장미색 타원형 반점이 몸통 중심으로 발생
  2. 반점 부위야 얇고 가는 각질이 벗겨짐
  3. 두통, 권태감, 발열 등이 발생

장미비강진의 첫 증상은 대부분 분홍색 타원형 반점이 배, 옆구리 등에 먼저 나타났다가 1, 2주 후에는 몸통 부위를 중심으로 인설을 동반한 반점이 광범위하게 퍼져 생깁니다.

경우에 따라 팔다리에 번지기도 하지만 목이나 얼굴에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증상이 아예 없기도 하지만 가려움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드물게는 첫 발진이 나타나기 전에 발열, 두통, 식욕부진이나 몸살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장미색 비강진 치료

장미색 비강진은 대부분 1~3개월 내 자연 호전되므로 발진 외 특이 증상이 없으면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만약 가려움증이 동반되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이나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하면 3~4주 정도 광선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전염되지 않으므로 일상생활에 큰 문제는 없지만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행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완전히 좋아지기 전까지 반신욕 등 장시간 뜨거운 물 목욕을 피하고, 겨울철이나 환절기 때 개인위생에 유의하며, 보습제를 자주 바르는 습관을 갖는 것을 추천합니다.

장미색 비강진 음식

일반적으로 장미색 비강진에 대해서 따로 식단을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술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면역과 관련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므로 인체의 저항력을 높일 수 있게 과로와 과음, 흡연을 피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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