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산업센터를 투자함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바로 투자금이 얼마나 들어가느냐입니다. 투자자 입장에서는 적은 금액으로 투자를 하기 원하기 때문에 투자 시 이보다 저 중요한 요소는 없을 것입니다. 이 글에서는 지식산업센터의 할인분양과 입주지원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식산업센터 입주지원금이 더 이득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투자자 입장에서는 할인분양과 입주지원금을 비교할 경우 특별한 변수가 없다면 입주지원금이 이득입니다.
아래 글에서 간단한 예시를 통해서 비교를 하겠지만 입주지원금이 할인분양보다 투자금이 덜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식산업센터가 할인분양 또는 입주지원금을 지원하는 이유
아파트도 마찬가지지만 지식산업센터도 결국에는 분양을 완판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분양이 더뎌지면 시행사나 건설사 그리고 금융사는 결국 여러 가지 지원책을 쓸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것이 할인분양과 입주지원금입니다.
입주지원금 방식은 분양이 잘 되는 경우에는 접할 수 없지만 미분양 시기가 길어지면 흔하게 볼 수 있는 방식입니다. 입주지원금은 할인분양과 다르게 분양 사원을 통해서 지원을 받게 됩니다.
할인분양의 경우 분양가 자체가 할인되는 것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1억 짜리를 9,000만 원에 분양한다고 하면 이것이 바로 할인분양입니다.
얼핏 보면 할인 분양을 통해 매수가를 낮출 수 있는데 왜 입주지원금이 투자자 입장에서 더 이득인걸 까요?
지식산업센터 입주지원금이 투자금이 덜 들어가는 이유
입주지원금이 할인분양보다 투자금이 적은 이유에 대해서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보겠습니다.
위의 표에서 보시다시피 1억 원짜리 지식산업센터를 분양 받은 경우 최종 나의 투자금액은 입주지원금이 200만 원 이상이면(입주지원금의 나의 투자금 – 할인 분양의 나의 투자금 = 2,000만 원 – 1,800 만원 = 200 만원) 할인 분양보다 나의 투자금이 적게 들어간다는 계산이 됩니다.
입주 지원금은 분양 가격이 아닌 분양 상담사의 수수료를 줄이는 방식 또는 시행사의 현금 지원 등이 일반적이므로 투자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산업센터 투자시 입주지원금이 지원되는 현장이라면 한 번쯤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