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되면 독감 환자는 급증세를 보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대부분 이럴 경우 ‘타미플루’를 치료제로 사용되는데 타미플루 부작용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타미플루 부작용
현재까지 알려진 타미플루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토
- 불면증
- 두통
- 정신착란
- 신장 기능 및 신진대사 이상
어린이 타미플루 부작용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타미플루 부작용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환각 같은 신경 정신계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직 인과관계는 밝혀지지 않은 것도 특징입니다.
소아청소년 독감 환자의 보호자는 치료제 투여와 관계없이 적어도 2일간 환자를 혼자 두지 말아야 합니다. 창문과 베란다, 현관문 등을 꼭 잠그고, 이상행동이 나타나는지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타미플루 중단
타미플루는 아침과 저녁에 각각 한 알씩 5일간 복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부작용 등의 우려로 복용을 꺼리거나 마음대로 중단하는 환자들이 있습니다.
이는 내성 바이러스가 생겨 증상이 다시 나타날 수도 있고, 면역이 낮은 고위험군은 큰 병을 얻을 수 있는 위험한 행위입니다. 부작용이 심해 복약이 어렵다면 반드시 중단 전 의사와 상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