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젊어 보이기 위해서는 모발 상태가 중요하다 보니 이에 관심을 갖는 이들 또한 늘고 있으며 그만큼 탈모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도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탈모 케어 제품 선택시 중요한 점과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탈모 전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까?
현재 탈모가 진행 중인 사람은 자신의 두피 상태를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발 분포도가 어느 정도인지, 어떤 변화가 두피에서 일어나는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 홈 케어를 하면 탈모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와 더불어 전문 클리닉에서 관리를 받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요즘은 탈모가 하나의 질병이라기보다는 일상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증상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의 변화에 따라 다양한 두피와 모발 타입별, 증상별에 따른 탈모 케어 제품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두피 타입이나 고민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해 케어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현대사회에서는 스타일링이나 염색, 펌, 미세먼지 등 생활 속의 다양한 요인으로 두피와 모발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탈모 증상이 없더라도 예방 차원에서 미리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탈모 케어에서 가장 중요한 점
샴푸를 올바르게 하는 것이 탈모 케어의 시작입니다. 샴푸로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하면 트리트먼트나 마스크 등의 제품이 지닌 좋은 효능 성분을 두피에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피부 타입에 맞게 세안제를 선택하는 게 중요한 것처럼 두피 타입에 맞춰 샴푸를 선택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우리나라는 계절에 따라 두피 환경이 많이 변하기 때문에 자신의 두피 상태가 건조한지, 혹은 피지가 많은지 수시로 체크해 그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 제품을 사용할 때 주의해야할 점
두피의 힘을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두피는 모발을 꽉 붙잡고 있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피부이기 때문입니다.
두피를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샴푸를 잘해야 합니다.
묵은 피지나 각질 등 각종 노폐물이 두피와 모공을 막고 있으면 아무리 좋은 성분을 지닌 제품을 사용해도 두피에 제대로 전달될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샴푸 전 충분히 빗질을 해서 모발에 붙어 있는 오염 물질을 제거하고 미지근한 물로 감는 것이 좋습니다.
또 샴푸 하는 동안 두피를 마사지하면 혈액순환이 좋아지는데, 이때 손톱이 아닌 손끝을 이용해야 두피에 자극을 주지 않습니다.
머리를 감고 난 뒤 두피를 완전하게 말려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탈모 케어 제품을 잘 고르는 방법
가장 중요한 것이 샴푸입니다. 지성 두피는 세정력이 높고 컨디셔너 성분이 적은 샴푸를 사용하고, 건성 두피나 건조한 모발에는 보습 기능이 좋은 샴푸와 컨디셔너를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실리콘 등 모공을 막는 성분은 피해야 합니다.
두피 전용 컨디셔너와 마스크 팩이 아니라면 두피에 닿지 않게 모발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