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봉령 효능 5가지와 부작용

토봉령은 망개나무의 뿌리를 일컫는 말로, 예로부터 독을 푸는 약초 중의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 황해도 이남 각처에서 흔히 나는 가시덩굴나무입니다.

토봉령 효능

민간에서는 토봉령을 100가지 독을 푸는 효능을 가졌다고 합니다. 토봉령의 효능은 다음과 같이 정리해 볼 수 있습니다.

토봉령은 관절동통, 마목 수종, 장염, 이질, 임파선염, 적백대하, 매독, 암종 등의 치료제로 쓰입니다.

토봉령을 평소에 복용하면 중금속의 해독, 농약이나 살충제, 소독제의 제독, 인체에 쌓이기 쉬운 독소의 배출, 혈액의 정화, DNA의 재생능력 회복 등에 효능이 있습니다.

토봉령의 또 다른 효능으로는 수은이나 니켈, 카드뮴 같은 중금속 독을 비롯한 체내에 있는 노폐물 제거와 독을 배출해 주는 작용이 있어 수은 중독으로 오는 암이나 당뇨를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토봉령은 위암, 식도암, 간암 등의 암예방과 성병인 매독, 임질과 피부병인 종기, 악창 피부염 등에 좋습니다.

민간에서는 토봉령 달인 물을 3~7일쯤 마시면 웬만한 수은중독은 풀리는 효능이 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토봉령의 알려진 부작용은 변비가 있습니다. 평소에 변비가 있으시다면 주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토봉령은 변비 외에는 특별한 부자용은 없다고 알려져 있으나 토봉령을 달여 수시로 먹게 되면 특유의 맛인 달고 담백한 맛으로 쉽게 질리게 되어 오랫동안 복용하기 어려운 문제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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