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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세계 11위의 부자 보유국

최근 글로벌 투자은행이 보고서를 내놓았는데 한국에서 순자산이 5,000만 달러(약 696억 원)가 넘는 자산가가 세계에서 11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평균 자산 약 3억 3,116만 원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성인 1명당 평균 자산은 23만 7,644달러(약 3억 3,116만 원)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약 3억 3,000만 원의 자산이 있다면 대한민국에서 평균 수준의 자산을 보유한 것입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한국의 부의 불평등은 상대적으로 낮다면서 이는 부분적으로 좀 더 평등한 소득 분배를 반영하며, 상대적으로 무거운 상속세도 영향을 미친것으로 평가했습니다.

한국은 11번째 부자 보유국

한국은 보고서에서 세계에서 11번째로 700억 원 넘는 자산가가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 성인 가운데 100만 달러(13억 9,400만 원)가 넘는 자산가는 129만 명이며, ‘글로벌 톱 1%’에 들어가는 한국 성인은 104만 3,000명, ‘글로벌 톱 10%’에 속하는 한국 성인은 1,848만 3,000명으로 조사됐습니다.

참고로 순자산 100만 달러를 보유한 전 세계의 자산가는 6,248만 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세계 초고액 자산가 보유 순위

세계 초고액 자산가의 나라별 보유 순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초고액-자산가-수-이미지

  1. 미국: 141,135명
  2. 중국: 32,706명
  3. 독일: 9,724명
  4. 캐나다: 5,507명
  5. 인도: 4,984명
  6. 일본: 4,872명
  7. 프랑스: 4,636명
  8. 호주: 4,632명
  9. 영국: 4,175명
  10. 이탈리아:3,930명
  11. 한국: 3,886명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 대유행에서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지난해 전 세계 초고액 자산가 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순자산이 5,000만 달러 (약 696억 원)가 넘는 초고액자산가는 26만 4,200명인 것으로 집계했습니다.

특히, 아프가니스탄, 벨라루스 등 125개 중·저소득국가(LMIC)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만큼 국가 간 빈부 격차는 줄어드는 추세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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