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부동산 취득하는 부자들의 투자법

우리나라에서 갈수록 부동산 투자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의 각종 정책과 규제로 인해 자산가들이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로 인해 고액 자산가들은 미국 부동산으로 눈을 돌리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로 가는 투자자들


한국의 고액 자산가들이 주로 투자하는 곳은 캘리포니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캘리포니아의 남부에 위치하는 어바인이나 플러턴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바인의 경우 신생도시로서 깨끗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고 한국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교육환경 또한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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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장점으로 인해 한국의 일부 연예인들조차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2019년에는 김태희·비 부부가 어바인에 24억 원 상당의 집을 구매한 것은 그 사례 중 일부입니다.

외국인 대출은 약 50% 정도 가능

종부세 등의 세금 이슈로 인해 최근 한국 사람들의 미국 내 부동산 투자를 위해 문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대부분 자녀의 해외 유학 및 이민까지 고려하여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매수 문의를 한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한국 사람들은 외국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출 규제가 자국민에 비해 조금은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부동산 투자를 위한 대출 규제가 강화되는 것보다는 여유롭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70% 정도 수준까지 대출이 가능하만 이율이 자국민에 비해 1~2% 정도 높기 때문에 보통 부동산을 매수할 경우 50% 정도 대출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해외에서도 유효한 스타벅스 임대 투자

미국 부동산 매수를 위해 문의하는 사람들 중에는 주택 구매에 대한 문의보다 상업용 부동산 매수를 통한 임대 수익을 목적으로하는 문의가 많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가 강해지고 있기 때문에 자산가들은 주택을 일부 처분 후 미국 내 상업용 부동산을 매입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여러 연예인들의 스타벅스 사랑이 많은 언론상에서 노출된 바 있습니다. 미국 내 상업용 부동산을 찾는 한국 사람들은 보통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등의 우량한 임차인이 있는 건물이라고 합니다.

미국 스타벅스의 경우 보통 임대 계약이 10년이며 5년씩 추가로 4회까지 임대 연장 옵션을 적용하면 최대 30년도 가능합니다.

실사례로 한국인 자산가가 캘리포니아의 상가 건물을 약 380만달러(약45억원)로 매입하였습니다. 실투자금은 160만 달러(약 19억 원)다. 대출 이자와 부대 비용 등을 제외한 10년 평균 연 수익률은 6%, 기대 수익금은 매년 10만 달러(약 1억 2,000만 원)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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