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 점수표(올크레딧, 나이스)

신용점수는 코리아크레딧뷰로(KCB)·나이스평가정보 같은 신용평가사가 개인의 신용도를 평가한 점수로 2021년부터 등급제에서 1,000점 만점의 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신용등급 점수표와 신용 등급을 올릴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올크레딧 및 나이스 신용등급 점수표


다음은 올크레딧(KCB) 신용등급 점수표와 나이스 신용등급 점수표입니다.

신용등급-점수표-이미지

대출심사에 활용되는 신용점수가 높을수록 대출 금리는 낮아지고, 한도 제약을 덜 받습니다. KCB 기준 541점 이상은 신용카드 발급 기준이 됩니다.

카카오 및 토스 신용등급 점수표

금리 산정 기준이 되는 개인 신용등급은 1000점 만점인 KCB·나이스평가정보 신용 점수를 바탕으로 각 은행이 자체적으로 적용합니다. 따라서 카카오 신용등급 점수표와 토스 신용등급 점수표는 위의 올크레딧 및 나이스 신용등급 점수표를 보시면 거의 동일합니다.

신용 점수는 카카오·토스뱅크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조회할 수 있습니다.

신용등급 점수 올리기

소득이나 재산이 많다고 신용점수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신용평가사는 빌린 돈을 얼마나 잘 갚는지, 차주의 상환능력을 주로 평가(신용점수)합니다.

신용점수를 올리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주거래은행 정해서 공과금 납부 등으로 금융거래 하기
  • 통신비 및 건강보험료 등의 비금융정보를 신용점수에 반영
  • 체크카드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이상 사용하기
  • 신용카드 한도는 30% ~ 50% 만 사용하기
  • 연체는 절대 하지 않기
  • 대출 거래 금융사는 최대 2개로 줄이기
  • 고금리 대출 순으로 상환하기

주거래은행을 정해서 급여 이체와 공과금 납부 등으로 금융거래 실적을 쌓는 것은 신용점수 관리의 기본입니다. 특히 신용점수가 낮은 사회초년생이 무조건 해야 하는 방법입니다. 주거래은행에서 꾸준한 거래 실적을 쌓으면 우대금리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요금을 비롯해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의 비금융정보도 신용점수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금융정보 반영은 카카오뱅크나 핀다 같은 앱에서도 제공하고 있어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1~2개 신용카드를 정한 뒤 오랫동안 사용하는 게 유리합니다. 신용카드를 장기간 이용했다는 것은 매달 카드대금을 밀리지 않고 갚았다는 점을 신용평가사에서 점수에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체크카드를 월 30만 원 이상 6개월 넘게 꾸준히 사용하면 사용금액에 따라 최대 40점까지 신용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신용점수 관리를 위해 절대 하면 안 되는 것이 바로 연체입니다. 소액이라도 장기간 연체하면 신용 점수를 낮추는 요인이 됩니다. 더욱이 연체 정보는 빚을 갚은 이후에도 일정 기간 신용평가에 반영됩니다,

금리 대출인 현금서비스와 카드론을 자주 사용하면 신용평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기존에 대출이 있다면 여러 금융사를 이용하기보다는 2개 이하로 통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출을 갚을 때에는 대부업 대출과 신용카드론, 현금서비스, 저축은행 대출 등 금리가 높은 상품 순으로 갚는 것이 신용점수를 올리는 요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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