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와치를 통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스로 운동을 처방하고 이를 통해 건강해졌다고 느꼈을 때 큰 만족을 얻습니다. 이 글에서는 MZ세대처럼 운동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꾸안꾸’ 패션으로 장비 갖추기
MZ세대는 외출복 겸 운동이 가능한 편한 패션을 선호합니다. 가까운 거리를 외출할 때 입는 옷이지만 세련됨을 잃지 않는 ‘원마일 웨어’, 일상복으로도 손색없는 운동복, 레슬레저 룩 등이 대표적입니다.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움이 중요 포인트입니다.
2. 줌 수업과 유튜브를 이용한 운동하기
혼자 운동하기 싫을 때, 새로운 운동을 배우고 싶다면 줌,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되는 수업에 참여하세요.
최근 비대면이 활성화되면서 줌으로 하는 수업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한 운동이 많아졌습니다. MZ세대들은 만나지 않고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칭부터 하고 싶다면 ‘강하나의 하체 스트레칭’ 채널을, 정적인 요가를 하고 싶을 땐 ‘요가소년’. 긍정적인 에너지를 받으며 부부가 함께 운동하고 싶다면 ‘땅끄부부’, 춤으로 운동하는 걸 선호한다면 다이어트 댄스 전문 해외 유튜브 채널 ‘피트니스 마샬’을 추천드립니다.
(이 글은 이러한 유투브 채널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3. 등산, 골프로 아웃도어 활동
울퉁불퉁한 산길을 걷고 바위를 오르는 등산은 연예인들이 몸매 유지를 위해 즐기는 운동이며, 필드를 걷고 샷을 병행하는 골프는 최고의 유산소운동이라 할 수 있습니다.
MZ세대들은 사람들과 접촉하지 않으면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데다 칼로리 소모도 높아서 많은 사람들이 선호합니다.
자연의 초록색이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분비를 돕기 때문에 야외에서 하는 운동은 우울증을 호전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4. 혼자서도 즐겁게하는 홈트레이닝
삶의 질을 업그레이드하고 싶다면, 자꾸 몸이 처지고 피곤하다면 홈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하루 동안 소진한 에너지를 운동으로 채우며 다시 기운을 얻는 경험을 할 수 있게 해 줍니다.
MZ세대들에게 집에서 하는 홈트레이닝은 이미 일반화된 지 오래입니다. 혼자 운동하면 집중해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집에서 혼자 하는 것이 지루하다면 닌텐도 같은 게임을 이용하여 운동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5. 각종 챌린지 참여하기
김난도 교수가 꼽은 10대 트렌드 중 하나인 ‘오하운’은 ‘오늘 하루 운동’의 줄임말로, 운동을 일상화하고 소소하고 일상적인 챌린지로 삶의 에너지를 얻고 성취감을 느끼려는 MZ세대의 뜻이 담긴 말입니다.
운동 후 SNS에 인증 사진을 게시하며 해시태그를 추가해 공유하고 서로 응원하는 방식입니다. 하나의 미션이자 챌린지로 발돋움하며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MZ세대들의 챌린지 참여는 목표의식 부여와 함께 운동을 위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고 누군가와 서로 응원하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