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강탄은 한국형 토종 미생물로 만들어졌고 농약 값에 비해 매우 경제적입니다. 특히 수정 벌에 농약이 미치는 영향이 없어 안전한 제품이며 수정벌이 더욱더 활발하게 수정이 가능합니다.
백강탄이란
백강탄은 흰색을 띠는 백강균(곰팡이균)으로 만들어진 유기농 제품으로 사람은 물론 동식물에 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00% 식물성 유기농 원료만을 발효시켜 배양한 백강탄은 한국형 토종 미생물로 나방류, 진딧물, 선녀벌레, 총채벌레, 온실가루이 등 700여 해충을 박멸시키는 등 농약 사용량을 줄여 PLS 대응까지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백강탄 사용 방법
처음 사용할 때는 농작물을 심기 전에 토양에 골고루 살포하면 됩니다. 농작물을 심은 후에는 포기 주변에 약간의 백강탄을 뿌려 줍니다. 농작물에 해충이 보이면 농작물 상단부터 백강탄 가루를 골고루 뿌려 줍니다.
손으로 뿌려도 되지만 살포 예상 면적이 넓은 경우 비료 살포기를 이용해도 됩니다. 백강탄은 천연 살충제인 만큼 사용량 제한 없이 수시로, 대량으로 사용해도 무방합니다.
백강탄 효과
살포 후 작은 곤충은 5일 정도면 감염되기 시작합니다. 1cm 이상 중형 곤충은 1주일 정도면 감염돼 죽고 1차 감염돼 살충된 곤충에서 2차 포자가 비산되고 이것이 다시 다른 개체의 곤충을 감염시켜 연쇄반응을 일으킵니다.
감염된 곤충은 하얀 가루 형태를 몸 밖으로 발생시킵니다. 해충들은 대부분 하얀 분말가루를 띠며 죽습니다.
백강탄 사용시 주의사항
백강탄은 살아 있는 곰팡이 포자이므로 보관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35도 이상 고온에서는 발아력이 약해지므로 늦은 오후에 살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강탄은 살충제와 혼용해 사용할 수는 있지만, 황이나 구리 등 살균 성분이 함유된 영양제나 퇴비와 혼용하면 안 됩니다.
비가 오기 전이나 온 후에 사용하면 효과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데 해가 강한 한낮에는 살포를 금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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