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고 효능 및 부작용 종양에 좋아요

산자고의 꽃말은 ‘가녀린 미소’, ‘봄처녀’입니다. 금등, 녹제초, 산자고, 주고, 모고, 까치무릇 등의 이명을 가지고 있는 산자고의 효능과 주의사항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산자고 기원과 효능


산자고는 난초과에 속한 다년생초본인 약난초 및 두잎약난초의 줄기입니다. 산자고는 열을 내리고 뭉친것을 풀며 해독 작용을 해서 벌레나 뱀에게 물렸을 때, 물중독, 종기가 났을 때, 종기 났을 때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피부 밖으로 나와 있는 종양이나 종기 등에는 산자고를 날것으로 찧어 환부에 바르고 복용도 하는데 그늘에 말려 물에 푹 고아 마십니다.

민간요법으로 방광결석으로 통증이 심한 사람도 이 산자고 달인 물을 마시면 돌이 소변으로 나옵니다. 식도암, 유선암 등 각종 항암제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산자고-효능-부작용-이미지

산자고 주의사항 및 부작용

산자고는 신체가 허약한 사람일 경우는 신중히 응용합니다. 산자고의 유독성분은 colchicine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중독되면 복용 후 2∼3시간 후에 메스꺼움, 구토, 복통, 설사, 혈변 증상이 나타나며, 중추신경 계통이 마비되어 기절합니다. 심하면 골수의 조혈 기능이 장애를 받아 사망합니다.

산자고 채집시기와 사용 방법

산자고는 약난초와 두잎약난초는 우리나라의 깊은 산 계곡에 자생하며, 까치무릇은 전국의 양지바른 곳에 자생합니다.

여름에 가구경 및 인경을 채취하여 쪄서 햇볕에 말립니다. 산자고는 일반적으로 햇볕에 말려 사용합니다.

산자고와 관련된 이야기

산자고에서 자고는 자비로운 시어머니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식물이 산자고라 불리게 된 이유에는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옛날에 혼자 삼남매를 키우던 여인이 있었는데 가난하여 막내아들에게는 아무도 시집을 오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봄날, 한 처녀가 보따리를 들고 나타났습니다.

홀아버지를 모시다가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유언에 따라 그 집으로 왔다는 그 처녀를 며느리로 맞이했습니다. 그들은 아주 행복했지만 하늘이 시기했는지 며느리가 등창에 걸려 병이 들었습니다.

돈이 부족하여 의원을 찾아갈 수도 없었던 시어머니는 오직 며느리의 병을 고치겠다는 다짐으로 매일 약초를 찾아 산을 헤매다가 우연히 이 꽃을 발견하여 며느리의 등창을 낫게 했다는 이야기입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토봉령 효능 5가지와 부작용

옻순 효능 5가지와 보관 방법

천심련 효능 5가지 및 부작용 천심련 추출물 파랙틴

goodnewswellnesslifestyle-이미지
Good Life

세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rr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