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은 빚을 내는 데 두려움이 없습니다. 이들은 소비하기 위해 빚을 내는 게 아니라 이익을 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부자들에게 대출은 부를 더 쌓을 수 있는 레버리지입니다. 부동산을 매매할 때 대출을 받으면 내 돈을 더 적게 투자하기 때문에 수익률은 더 높아집니다.
소득이 없는 주부지만 투자를 하고 싶다면 대출을 받아야만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부이기 때문에 대출은 쉽게 생각해서도 안 되지만 어렵게 생각할 필요도 없습니다.
소득이 없는 주부에게도 대출을 받는 방법
소득이 아예 없는 경우, 특히 기혼여성은 결혼 후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는 경우가 많아 대출이 필요해도 은행에 찾아가기 쉽지 않지만 사실 주부들도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은행의 입장에서는 대출을 해줘야 이자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대출을 해주는 것이 은행 입장에서도 좋다는 것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부이고 소득이 없어도 신용카드를 잘 쓰는 사람에게는 대체 소득을 인정해줍니다.
보통 1년에 신용카드를 2,000만 원 이상 쓰는 사람에게는 연봉 5,000만 원 정도의 소득이 있다보고 2~3억 원가량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이렇게 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손품과 발품이 필요합니다. 많은 은행들과 대출 상담사들을 통해 대출 조건을 비교해보고 대출을 시도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주부라면 수익형 물건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주부라면 그리고 어느정도 결혼생활을 겪어왔다면 중년에 접어들면 남편의 정년퇴임을 걱정해야 할 시기가 올 수 있기에 이때를 대비해서 수익성 물건에 미리 관심을 가져볼 것을 추천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상가나 건물은 위험하다고들 말합니다. 하지만 과연 그럴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가나 건물은 언제나 투자자들에게는 좋은 투자처입니다. 좋은 물건을 골라 투자를 한다면 고정적인 수입이 생겨 생활에 큰 보탬이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상가를 갖고 있으면 그 건물에서 창업을 할 수도 있고 활용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특히 아파트 상가의 경우 유동인구가 고정적이라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장점도 있습니다.
노후 생활자금을 걱정하고 계신 주부들께는 발품을 조금 팔아 괜찮은 수익성 물건을 알아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레버리지는 이처럼 양날의 검과 같음을 주의해야합니다. 레버리지는 이익을 증폭시키지만 손실 역시 증폭시킵니다. 지렛대 효과는 내 돈에 비해 남의 돈을 얼마나 많이 빌렸느냐에 좌우됩니다.
레버리지 비율이 커질수록 부동산·주식 가격이 오를 때 훨씬 큰돈을 벌 수 있지만, 그것이 내릴 때는 손실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집니다.
따라서 레버리지를 이용한 투자를 하기 전에 반드시 많은 공부를 하고 확신이 생겼을 때 시도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가정주부가 알아야할 부자들의 투자 방법
부자들은 타인자본을 사용하는 레버리지를 적극 활용하여 수익률을 극대화합니다. 과거 우리나라 부동산 투자 특히 주택 투자에서는 전세금이라는 타인자본을 적극 활용하여 주택에 투자하였습니다.
전세라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갭 투자로 부동산 상승기에 편승하여 왔습니다.
이는 1970년대 이후 경제발전과 더불어 부동산 매매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전세가가 기존 매매가를 추월하면서 자연스레 올랐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이렇게 부를 축적한 관습에 따라 우리나라 가계의 자산구성은 주택과 주택이외의 부동산을 포함한 부동산에 대부분의 자산이 투입된 형태를 취하고 있습니다.
고액 자산을 보유한 부자들의 부동산 선호 성향은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는데 한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부자의 총자산은 부동산 자산 59.0%와 금융자산 36.6%로 구성되어 있어서 우리나라 부자들 역시 부동산에 대한 선호도를 뚜렷하게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자산 50억 원 이상과 이하의 경우로 살펴보면 고액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이 빌딩/상가임이 더욱 극명하게 보입니다.
50억 원 이상의 고액자산가들은 50억원 이하의 자산가들에 비하여 주택 비율은 낮고 빌딩/상가의 비율이 14.4%로 50억 원 이하의 6.7%에 비하여 2배 이상 높습니다.
특히 고액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빌딩과 상가는 자산 가격 상승과 함께 월세 수입을 안정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빌딩 시장으로 부동산 투자를 유입시키는 매력적인 상품입니다.
본인이 가정주부이고 부자는 아니더라도 부자에 근접하고 싶다면 빌딩과 상가에 대한 꾸준한 관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부동산보다 주식을 선호한다면
부동산보다는 주식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습니다. 레버리지를 이용해서 주식투자를 할 때 수익률을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증시 격언 중에는 ‘달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투자의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자산을 분산 투자하라는 얘기입니다.
하지만 부자들, 특히 젊은 부자들 사이에서 이러한 격언은 거의 무시되고 있습니다. 너무 많이 분산투자를 하게 되면 그 종목이 제대로 굴러가고 있는지 살펴볼 시간이나 여유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부자들은 막연한 분산투자보다는 집중된 투자를 하는 편으로 결정적인 수익을 주는 종목은 결국 한 두 종목에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부자와 일반인의 투자에서 공통적으로 통하는 투자 비법으로는 적절한 레버리지의 활용이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자산가들은 레버리지를 적절히 사용하는데 투자자금의 유연성을 적극 활용해 현금비중과 적절한 레버리지 사용 등으로 고수익을 추구합니다.
기업 펀더멘털에 변화 없는 수급에 의한 단기 급락의 기회를 본 레버리지든, 기존 주식을 팔고 싶지 않은데 다른 주식의 모멘텀 투자를 위한 레버리지든 적절한 레버리지를 사용할 수 있다면 절대금액이 아닌 수익률적인 측면에서는 전혀 다른 이야기로 전개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레버리지 투자를 할 때는 주도주를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좋은데 주도주는 언론에서 가장 많이 노출되고 있는 섹터들, 사람들 입에 가장 많이 오르내리는 섹터, 그 섹터 중에서 주가의 움직임이 좋은 주식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적절한 레버 지를 이용한다면 수익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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