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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슬머리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4가지

혹자는 곱슬머리는 평생 파마를 공짜로 한 거나 다름없다면서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지만 정작 곱슬머리인 사람들은 스트레스로 생각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곱슬머리를 위한 올바른 루틴 등을 통해 곱슬머리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샴푸는 되도록 사용하지 않기


대부분의 샴푸에는 곱슬머리에 좋지 않은 성분인 황산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황산염은 곱슬머리에 극도로 손상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곱슬머리를 건조하고 푸석푸석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샴푸에는 식기 세척제에 사용되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모발과 두피를 보호할 수 있는 천연 오일 성분이 곱슬머리에는 도움이 됩니다. 천연 오일은 모발과 두피에 좋은 아미노산 성분이 들어가 있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흔히, 린스라고 알려진 컨디셔너를 사용하면 훨씬 부드럽고 깨끗한 모발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만약 샴푸를 사용해야 한다면 무황산 샴푸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무실리콘 린스(컨디셔너)와 스타일링 제품을 사용하기

두피를 씻기 위한 린스(컨디셔너)와 수분을 공급해줄 수 있는 보습용 린스(컨디셔너) 등이 좋습니다. 스타일링 제품의 경우에는 실리콘 성분이 없는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제품 성분을 확인할 수 있다면 알코올 성분이 포함된 제품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알코올이 포함된 제품의 경우 모발 상태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곱슬머리-이미지

3. 샴푸를 사용하지 않고 곱슬머리를 감는 방법

린스(컨디셔너)로 모발과 두피를 씻어줍니다. 수분 공급을 위해 린스를 도포한 후에는 5분 정도 유지 한느 것이 좋습니다. 그 후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두피를 마사지해줍니다.

이렇게 마사지를 하면 마찰 작용으로 인해 먼지와 스타일링 제품의 잔여물, 그리고 비듬을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습니다.

두피를 잘 씻어낸 후에 손가락 끝으로 한번 더 마사지를 해줍니다. 린스(컨디셔너)의 경우 매일 사용하는 것이 좋지만 어렵다면 주 1회 ~ 주 2회 정도라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린스를 사용할 때 곱슬머리는 모발이 엉킬 수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이가 넓은 빗을 사용하여 머리카락 끝에서부터 두피 방향으로 풀어주면 됩니다. 머리를 푸는 것이 어렵다면 린스를 조금 더 도포해줍니다.

머리가 마른 상태에서 머리를 풀게 된다면 모발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엉킨 머리카락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머리를 헹굴 때는 차가운 몰로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은 모발에 수분을 유지하게 하고 푸석거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윤기있게 보이게 해 줍니다. 머리를 헹군 이후에는 빗질은 더 이상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곱슬머리는 생머리보다 건조하므로 머리를 헹군 이후에는 보습 제품 등을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무알콜 제품의 보습 헤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본인의 컬 유형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머리를 말리기 위해서 극세사 수건을 사용하여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닦아줍니다. 일반적인 천 타올은 머리카락을 더 곱슬거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머리를 말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공기 중에 말리는 방법입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헤어 디퓨저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야 한다면 온도를 너무 뜨겁거나 차갑게 하지 않고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머리카락 전체를 말리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의 수분 유지를 위해서 80% 수준만 말리고 나머지는 자연 건조를 시주세요. 머리를 말리는 동안 머리카락은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오히려 더 곱슬거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4. 본인에게 맞는 헤어 디자이너와 충분한 시간 갖기

숙련된 헤어 디자이너에게 맡기는 것이 곱슬머리를 건강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곱슬머리를 전문적으로 다룰 시 있는 디자이너를 찾을 수 있다면 더욱 좋습니다.

3개월~6개월 마다 머리 손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젖은 모발은 건조되면서 수축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곱슬머리에게는 좋지 않은 현상입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일정한 주기에 따라 머리 손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샴푸를 사용하지 않는 방법의 경우 모발이 적응하는 데 2~6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므로 인내가 필요합니다. 모발 헤어가 건강을 회복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므로 인내를 가지고 꾸준히 시도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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