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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자 보호한도를 똑똑하게 이용하는 방법

갑자기 큰돈이 생기거나 통장에 여윳돈이 있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저축을 생각하게 됩니다. 예적금 상품에 가입할 때 이자를 조금이라도 더 높게 받고 싶어 하는 것은 당연한 심리입니다.

이럴 때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1 금융권이 아닌 저축은행 등을 찾게 되는데 아무래도 조금 불안한 마음을 갖게 됩니다.

하지만 예금보험제도에 의한 예금자 보호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를 이용하여 안전하고 똑똑하게 저축상품을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예금보험제도의 의미


예금보험제도란 금융사가 영업정지나 파산으로 예금자에게 예금을 돌려줄 수 없는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금융사를 대신해 보호 한도 내 금액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현재 1인당 보호 한도 금액은 보호금융상품의 원금과 이자를 합한 5,000만 원까지입니다.

5,000만 원이란 금액은 지난 2001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과 예금자 보호를 받는 예금(부보예금)을 고려해 정해졌습니다. 2001년 이후 약 21년 동안 우리나라 GDP는 3배로 늘었지만, 예금자 보호 한도 금액은 그대로인 상태입니다.

예금자 보호한도가 5,000만 원인 이유

결론부터 말하자면 금융권에서 예금 보호 한도가 크게 늘 경우 금융회사들이 지불해야 하는 예금보험료 부담이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하기 때문입니다.

예금보험료(예보료)는 금융사들이 고객 예금을 보호하기 위해 매년 납부하는 보험료입니다. 특히 상대적으로 예보료율이 높아 부담이 큰 저축은행의 불만이 커질 수 있습니다.

예금자 보호한도를 똑똑하게 사용하는 5가지 방법

예금을 위해 고금리 은행을 찾게 되고 자연스럽게 1 금융권보다는 저축은행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하지만 5,000만 원이라는 숫자만 믿고 아무렇게나 가입하면 손실을 입을 수 있어 주의를 요합니다.

일단 저축은행은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예금자보호법이 적용됩니다. 이들 금융기관의 예·적금은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원금과 소정의 이자를 합쳐 1인당 5,000만 원까지 보호받습니다.

예금자-보호한도-이미지

하지만 저축은행은 아무래도 일반인 입장에서 불안하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아래 5가지를 주의하여 가입하셔야 합니다.

1. 해당 은행의 안전성 확인하기 

거래하고자 하는 저축은행이 안전한지는 보통 자기 자본비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유동성비율, 연체율 등으로 확인 가능합니다.

저축은행은 BIS비율 8% 이상, 고정이하 여신비율 8% 이하를 유지해야 한다. 유동성 비율은 200% 이상이 정상이며, 연체율은 평균 3.5%를 기준으로 봅니다.

수치가 이보다 낮을수록 양호하다는 의미이며, 높을수록 위험하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위의 수치는 해당 은행 고객센터 또는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2. 가입 상품이 예금 보호 가능 상품인지 확인하기

해당 은행의 안전성이 확인되었다면 가입하려는 상품이 예금자보호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본인이 가입한 상품이 예금보호되는지는 금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거래내역 조회, 가입 상품 정보조회 등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3. 예금자 보호는 금융기관별로 산정된다는 점을 기억할 것

예컨대 A저축은행과 B저축은행에 원금과 이자를 합쳐 5,000만 원씩 분산 가입하면, 총 1억 원을 모두 보호받게 됩니다. 주의해야 할 것은 지점별로 각각 보호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C저축은행 방배점과 C저축은행 서초점 등 금융사는 같고 지점만 다르게 가입할 경우 보호되는 총금액은 5,000만 원뿐입니다.

4. 이자와 원금이 합쳐서 5,000만 원이라는 점을 기억할 것

예를 들면 1년 만기 정기예금에 5,000만 원을 가입하여 이자로 100만 원을 받는다면 만기 시 원리금 5,100만 원 중 원금 5,000만 원만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장된다는 점입니다. 이자로 받을 수 있는 100만 원은 보장되지 않습니다.

즉, 이자까지 계산해 ‘5,000만 원 이하’로 가입한 경우 만기 시 원금과 이자를 모두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자는 예·적금 이자율과 예금보험위원회의 공시이율 중 상대적으로 낮은 이자율이 적용됩니다. 공시이율은 예금보험공사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5. 같은 금리라면 예금자 보호한도 면에서는 우체국이 유리

상호금융사(신협·새마을금고·농협·수협)는 각 중앙회에서 자체 기금을 형성해 예금자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들 금융사도 저축은행과 마찬가지로 원금과 이자를 합해 1인당 최대 5,000만 원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금사업을 국가가 운영하는 우체국의 경우, 보호 한도가 없습니다. 즉, 예·적금 원금과 이자를 모두 국가가 지급 보증하기 때문에 1억을 가입하더라도 원금·이자를 합한 금액을 모두 받을 수 있게 되므로 같음 금리라면 우체국이 더 안전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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