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일부 부유층들이 자신의 부를 과시하기 위해 독특한 행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의 부유층은 패션에 민감한데 이를 이용헤 자신의 부와 지위를 과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관에 명품 브랜드 쇼핑백 걸기
중국 상하이 일부 부유층 주민들이 자신의 집 현관문에 명품 브랜드 쇼핑백을 내걸고 있는데 이는 부유층이 자신의 부를 과시할 방법을 고안해낸 것이라고 합니다.
집 밖에 명품 브랜드 쇼핑백을 걸어둬 이를 이용해 일일 배송 물품을 수집하고 있습니다. 중국 소셜미디어에는 상하이 주민들이 현관문에 걸어둔 쇼핑백 사진이 공유되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보면 일부 부유층 주민들은 현관문 고리에 버버리,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프라다 등 고가의 명품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쇼핑백을 걸어뒀습니다.
최근 중국 내 상황이 좋지 않은만큼 부(富)를 과시하는 건 지나치다는 비판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사회주의를 거스르는 오만이다” “상하이 주민들의 극심한 생활 모습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조롱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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