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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제철회 4가지 종류와 특징

6월은 여름휴가철의 시작으로 해변이나 휴양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바다에서의 수영이나 해양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고 회와 함께 소주 한잔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계절입니다. 이 글에서는 6월 제철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6월 제철회 종류


6월 제철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장어
  2. 참다랑어
  3. 병어
  4. 소라

장어

장어는 양념을 하여 구워 먹거나 찜 또는 튀김으로 하여 먹고 덮밥으로 먹기도 합니다. ‘아나고’로 유명한 붕장어는 주로 회로 먹습니다.

잘게 다져서 물에 깨끗이 씻은 다음 면포 사이에 넣고 꼭 짜서 물기를 빼낸 것이 우리에게 익숙한 ‘아나고회’입니다.

장어 자체로 스테미너 향상에 도움이 되고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높을 뿐만 아니라 지방이 DHA, EPA 등 불포화 지방산으로 이뤄져 있어 기력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실제로 전통 약재서적 중 하나인 향약집성방에 따르면 ‘장어는 피로를 풀고 부족함을 보한다’고 전해지기도 합니다.

참다랑어

흔히 ‘참치’로 더 널리 알려진 참다랑어는 다량어류 중에서 맛이 가장 좋은데 4월부터 나기 시작해 6월까지가 제철로, 이 시기에 맛과 영양이 최고조를 이룹니다.

참다랑어는 DHA, EPA가 풍부하고 칼로리와 지방이 낮아 바다의 닭고기라고도 합니다. 참다랑어 효능으로는 칼로리가 낮아 다이어트에 좋고, 동맥경화 예방, 고혈압 예방에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동맥경화 등 혈관계질환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병어

병어는 갖은양념을 끼얹어 구운 병어양념구이, 양파, 무 등의 갖은 채소를 넣고 끓인 병어매운탕 등으로 먹습니다.

병어는 어획되자마자 곧바로 죽기 때문에 살아 있는 병어를 구경하기 힘들고, 우리나라 몇 안 되는 선어회의 귀한 횟감이 됩니다.

흰 살 생선인 병어는 비린내가 적고, 살이 연해 뼈째 썰어 회로 먹으면 고소하고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병어가 달고 고소한 이유는 지방이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병어의 지방 함량은 10.9%로 어류의 평균 지방 함량인 3%보다 3배나 더 많습니다.

따라서 다른 어지방 속에 함유된 DHA, EPA 함량이 다른 어류보다 월등히 높은 편입니다. DHA는 눈과 머리를 좋게 하고, EPA는 피를 맑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소라

소라 중에서 뿔소라를 보통 회로 먹는데 뿔소라는 회·물회·죽·구이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뿔소라 껍데기에서 속살을 꺼낸 후 납작납작하게 썰어 초고추장 등에 찍어 먹으면 오독오독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소라에는 타우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어 원기회복에 좋습니다. 소라류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A는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소라에는 성장에 도움을 주는 필수아미노산의 종류인 아르기닌 및 라이신 등이 다량으로 함유돼 있어 성장기에 있는 어린이들의 성장발육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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