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밀크티 제품을 이제는 집 근처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편의점업계가 글로벌 공급업체와 직접 계약 방식으로 상품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글에서는 카페보다 맛있는 밀크티 4종을 추천합니다.
1.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 라테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라떼’는 세계적 홍차 생산지인 스리랑카 우바산 등의 찻잎을 직접 우려내 홍차의 풍미를 살리고 담백한 우유를 더해 산뜻하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최근 가성비·가용비를 추구하며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470㎖의 넉넉한 용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패키지는 기존 빈티지한 매력의 조지아 크래프트 로고 디자인에 민트색 라벨을 적용하고 찻잎을 디자인해 산뜻하고 깔끔한 느낌이 납니다.
조지아 크래프트 밀크티 라떼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470ml, 2,500원
- 산뜻하고 깔끔한 일크E| 풍미
- 전체적으로 고소한 맛이 강함
- 마시고 난 후에 텁텁함이 없음
- 1+1 행사 자주하는 편
- 아침햇살 음료수처럼 부드러움
2. 서울우유 살롱 밀크티
서울우유 살롱 밀크티는 얼그레이 홍차와 아삼 홍차의 황금비율로 진한 밀크티 본연의 맛을 구현해냈으며,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전용목장의 국산 원유만을 사용해 우유의 부드러움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패키지의 경우 여성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산뜻한 보라 색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영국 스타일 찻잔세트와 꽃 일러스트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했습니다.
서울우유 살롱 밀크티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300ml, 1,500원
- 티백 밀크티 느낌이랑 꽤 비슷
- 한 모금 마시면 단맛이 쫙 퍼짐
- 우유 풍미 위에 단짠함 촤르륵
- 살짝 쌉싸름한 끝 맛까지 완벽
3. 타바론 루이보스 밀크티
타바론 루이보스 밀크티는 전체 밀크티 상품군 매출 3위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타바론 루이보스 밀크티는 국내산 원유 함량을 65%로 올려 다른 상품보다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갖췄습니다.
또 100% 유기농 사탕수수인 고이아사 설탕을 활용했는데 루이보스 허브차에 아몬드 원액을 넣어 만들었습니다
타바론 루이보스 밀크티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250ml, 2,800원
- 편의점에서 만나는 뉴욕 감성
- 공차 블랙밀크티 싱크 99%
- 카페인 들어있지 않아 부담 없음
- 펄을 넣으면 카페 버블티와 거의 동일
- 다른 밀크티보다 당도가 낮은 편
4. 티그랜드 아쌈 밀크티
아쌈 밀크티는 많이 옅은 색을 나타내는데 물과 비슷한 느낌입니다. 향은 꽃향과 코코넛 향과 우유 향이 납니다. 마시면 질감은 물과 비슷하고 굉장히 달게 느껴지는데 전자레인지로 데우면 향이 더 진하게 느껴집니다.
티그랜드 아쌈 밀크티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300ml, 2,500원
- 대만 3시 15분 밀크티 스타일
- 칼로리가 낮아서 다이어터도 OK
- 달달하게 카페인 섭취 가능
- 부드럽고 연한 밀크티
- 은은한 코코넛 풍미가 느껴짐